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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가격3

새 도서정가제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이 세가지는 바뀌어야 한다 지난 4월 29일 국회 본 회의에서 통과된 새로운 도서정가제 제도가 11월 21일부터 본격 시행되게 됩니다. 또 하나의 소비자만 고통스럽게 만드는 이동 통신사의 단통법(단말기 유통 개선법)이라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동 통신사만 배불리게 하는 단통법의 학습 효과 때문에 도서 구입을 하는 소비자들은 새로운 도서정가제를 도서 단통법이라고 겁을 먹고 21일이 되기 전에 온라인 오프라인 서점에서 대폭 할인을 하는 책을 구입하고 있습니다. 이런 소비자의 불안심리에 호응하듯 대형 오프라인 서점과 대형 온라인 서점은 50% 이상 할인되는 책들을 매대나 메인 화면에 띄워서 새로운 도서정가제 전에 책을 사라고 재촉하고 있습니다. 신간 구간 구분 없이 최대 15% 할인만 허용하는 새로운 도서정가제새로운.. 2014. 11. 18.
전자책이 종이책 보다 더 비싸다니, 가격 역전 현상이 개탄스럽다 교보문고 샘을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다양한 전자책이 없어서 읽고 싶은 책이 많지 않는 것이 큰 단점입니다. 하지만 전자책 리더기가 주는 편리함은 종이책이 따라올 수 없습니다. 다양한 책을 조막만한 단말기에 수백 권을 넣고 읽을 수 있기에 수시로 틈나는대로 스마트폰 대신에 전자책 리더기를 키고 읽고 있습니다. 비록 다 읽은 책을 중고서점에 팔 수도 없고 친구에게 책을 빌려줄 수도 혹은 기증을 할 수 없지만 휴대성이 너무나 좋아서 책을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점은 종이책이 따라올 수 없습니다. 얼마전에는 교보문고가 개방화 정책을 해서 알라딘에서 구매한 전자책을 교보문고 샘 단말기에서 읽을 수 있는 길이 열려서 알라딘에서 구매한 전자책까지 스마트폰이 아닌 전자책 리더기로 읽을 수 있습니다. 알라딘.. 2013. 6. 14.
도서정가제 찬,반을 넘어서 출판시장은 결국, 활성화 되지 못할 것이다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디스플레이 공학 책을 샀습니다 한 10년 만에 오프라인 서점에서 책을 산 것 같네요. 책 값은 1만 5천원이었습니다. 2007년에 나온 책인데 책 가격을 다 받네요. 한 10분 서서 계산을 했습니다. 계산을 하면서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아니! 할인 전혀 안 해주고 줄도 이렇게 서야하고 왜 내가 이런 오프란인 서점에서 사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오프라인 서점에서 책을 사지 않았던 이유는 책 가격 때문입니다. 온라인 서점이 기본 10% 저렴하고 마일리지라는 편법 할인까지 합치면 보통 20% 할인 된 가격에 각종 이벤트 응모도 할 수 있고 배송도 무료입니다.하지만 제가 디스플레이 공학 책을 산 이유는 급했기 때문입니다. 서점에서 읽다가 다리도 아프고 책 내용도 좋아서 그냥 훅~.. 2013.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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