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쩍벌남2

히틀러 쩍벌남? 도쿄 지하철의 재미있는 매너포스터 출퇴근 시간의 지하철은 정말 불쾌합니다. 출근시간에는 꽉꽉 차셔 불편합니다. 반면 퇴근시간에는 좀 널널하긴 한데 회식 한거 자랑하는지 고기냄새 마늘냄새 아후 구역질이 날 정도 입니다. 요즘은 연말이라서 더 심하죠, 이런 것은 비매너라고 하기엔 좀 무리가 있지만 이런 이유로 전 주로 버스를 타고 다닙니다. 버스가 좀 느리죠. 하지만 바깥 풍경도 고즈넉하게 볼 수 있고 그 자체가 하나의 영상미가 있어서 버스 창가에 기대서 사색을 즐겨 합니다. 지하철 비매너의 대표격은 쩍벌남, 화장하는 여자, 애정행각하는 커플, 신문 쫙 펼쳐서 보는 인간, DMB 이어폰 안꽂고 듣는 인간들등 정말 한대 때려주고 싶은 사람들이 많죠. 화장하는 여자가 뭔 비매너냐고 하지만 그게 그렇다고 아름다운 모습은 아니죠 이런 지하철 비매너.. 2010. 12. 17.
올해 최고의 멍청한 조연 부라키 영화 디워는 올 한국영화의 최고의 흥행영화이다 올 양대 영화제인 청룡영화제와 대한민국 영화대상에서 최고 관객동원상을 받은 장본인은 잘생긴 주인공 제인슨 베어가 아닌 부라퀴일것이다. 부라퀴는 순 우리말인것은 많은 사람이 알것이다 부라퀴 [명사]1 몹시 야물고 암팡스러운 사람. 2 자신에게 이로운 일이면 기를 쓰고 덤벼드는 사람. 하지만 정작 디워란 영화에서 부라퀴는 야물지가 못하다 디워에서 부라퀴는 멍청하고 아둔한 악당 조연역을 잘 소화해 냈다. 그 빠른 흐느적거리면서 전진하는 모습은 남녀주인공앞에서는 한마리 사랑스런 뱀이상은 되지 못한다. 쓸대없이 폼을 잡고 으르렁 거리면서 남녀주인공을 협박하다가도 경찰이 쏘는 맞아도 하나도 아프지 않는 총성과 총알에 바로 반응하며 보복한다. 그리고 그 사이에 두 주인공.. 2007.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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