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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2

홍수 피해를 막아주고 환경을 생각하는 빗물저장소 2020년 7월 23일 부산에 큰 비가 내려서 인명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는 인재로 관련 공무원의 실책이 큰 원인이었습니다. 부산시는 집중 호우 당시 빗물 저장소를 가동하지 않아서 침수 피해를 키웠습니다. 200억 원이나 들여서 만든 빗물 저장소를 비가 많이 올 때 가동을 해야 하는데 가동을 안 했습니다. 한국은 여름에 비가 집중적으로 내리는 계절별 강수량 편차가 아주 심한 나라입니다. 그래서 겨울에서 봄까지는 하천에 물이 적게 흐르다가 여름만 되면 넘칩니다. 특히 최근에는 기후변화로 여름에 태풍도 많이 오고 강수량도 늘고 있습니다. 2020년은 1달이 넘는 긴 장마로 많은 강우 피해가 있었습니다. 정말 질리도록 비가 온 기억이 나네요. 집중호우가 늘고 길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집중호우는 농촌보다.. 2021. 5. 9.
휴대전화 중계기로 집중호우, 홍수를 예측하는 기술등장 몇달전 강화도에 부슬부슬 비가 내렸는데 느닷없이 기상청은 강화도에 집중호우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그 경보를 발령한 이유는 기상장비에서 집중호우가 내렸다고 신호를 통제센터에 보냈기 때문입니다. CCTV 앞에 파리가 왔다갔다 하는걸 보고 거대한 생물체가 나타났다고 호들갑 떠는 모습이랑 똑같죠. 한국의 기상청은 욕 정말 많이 먹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예보율은 높다고하나 결정적인 주말날씨는 8주연속 오보를 내는 기록아닌 기록도 세우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국민들이 기상청예보를 믿지도 않고 보는것이라고는 기상청예보가 아닌 결과물만 봅니다. 비가 얼마나 내렸는지 같은것만 보고 예보는 크게 신경쓰지 않는 모습들이더군요. 특히 여름철날씨는 그냥 맘편하게 우산을 가방에 항상 넣고 다니는게 나을것 입니다. 기상인력의 후진성.. 2009.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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