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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결호2

전쟁속의 군인들의 삶에 초점을 맞춘 영화 태극기휘날리며 VS 집결호 올해초에 집결호를 관람하면서 참 어디서 많이 본 영화다라고 언뜻언뜻 생각이 들더군요 영화중간에 액션씬을 보면서 태극기 휘날리며와 많이 닮은 영화라고 느껴지더군요. 관람후에 영화정보를 뒤져보니 태극기 휘날리며 제작팀이 참여했다고 하더군요. 그러고보니 포스터의 색감의 톤도 비슷하네요 철모까지 똑같아 중공군인지 국군인지 모를정도네요 그런데 이 영화 외형적으로만 닮은게 아니고 전쟁에 대한 다른 시선도 비슷하다고 느껴지네요. 1. 형제의 우애 VS 죽은 전우들을 찾는 전우애 태극기 휘날리며란 영화는 국군홍보영화가 아닙니다. 또한 반공영화도 아닙니다. 한국전쟁은 하나의 소재일뿐 형제의 우애를 다룬 영화이죠. 같은 민족끼리 싸우는 비극적인 전쟁인 한국전쟁을 강제규감독은 형제애를 넣어서 녹여냅니다. 용산 전쟁기념관에 .. 2008. 6. 6.
집결의 나팔소리는 군인들의 생명이 소모된후에 울리었다. 집결호를 보게된 이유는 태극기 휘날리며 스텝들이 많이 참여했다는 사실과 부산영화제 개막작으로 선택이 되었다는 이유때문에 봤습니다. 무슨 내용인지 잘 모르고 무턱대고 극장문을 열었죠 영화 포스터 자체가 태극기 휘날리며와 비슷하네요. 중국군이야기라는데 군복마져 비슷해 보입니다. 영화시작부분은 박진감넘치는 시가전을 보여주더군요. 이젠 전투나 액션씬이면 의례등장하는 헨드헬드씬 은 너무 많이 봐서 그런지 그저 그렇더군요. 초반 60분정도 까지 대규모 전투씬이 나오는데 태극기 휘날리며 의 중국버젼이라고 할정도로 비슷하더군요. 뭐 태극기 휘날리며도 라이언일병구하기에서 채용한 헨드헬드 카메라워크에 영향을 받았으니 이젠 트랜드가 된것 같습니다. 액션씬은 화려하고 좋긴한데 신선한 맛이 없습니다. 특이한 전투장면도 있지도 .. 2008.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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