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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품2

예술사진을 내가 카메라로 찍으면 그 사진도 예술사진일까? 사진을 너무 많이 찍으면 그 사진의 무게에 질려버려서 사진을 업로드 하지 않습니다. 작년 가을 남도 여행에서 전주 한옥마을 이야기는 가득 했지만 그 다음날 일정인 광주 비엔날레 포스팅은 하나도 하지 못하고 지나갔습니다. 늦게 한 이유중 하나는 나중에 천천히 예술작가들을 소개해도 그 빛이 퇴색되지 않다고 생각하기에 좀 방치했네요 오늘 부터 조금씩 소개해 볼까 합니다. 저 앳된 도슨트도 생각나기도 하고요. 제가 여러 전시회를 가봤지만 가장 앳된 도슨트였습니다. 10대 소녀 같은 모습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그렇다고 말이 어눌하거나 있잖아요~~~ 식의 특유의 10.20대 여자분들의 말투가 아니였습니다. 2010 광주 비엔날레에는 많은 사진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격세지감이죠. 이제는 당당히 시각예술의.. 2011. 3. 4.
짝퉁 루이비통으로 만든 메뚜기. 루이비통사 항의로 전시중단 개그맨 메뚜기 아니 개그맨 유재석은 참 돈을 많이 벌죠. 저는 위의 사진을 보면서 유재석이 언뜻 떠오르더군요. 그렇다고 유재석이 명품 매니아라는 소리는 아니고 갑부메뚜기가 생각나서요. 이 메뚜기는 고베 시립 패션미술관에서 전시되고 있는 작품입니다. 루이비통으로 만든 메뚜기인데 정확하게는 짝퉁 루이비통으로 만든 작품입니다. 42세의 오카모토 미츠히로라는 작가는 가짜가 범람하는 현대사회를 테마로 이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진짜와 가짜가 혼재된 현대사회를 비판한 모습입니다. 작품명은 Batta Mon입니다. 이 작품들을 먼저 감상해 보시죠. 루이비통만 있는게 아닌 Chanel, Gucci, Coach, Fendi 작품들도 있습니다. 크기는 40cm정도로 크지는 않습니다. 이 작품은 지난 4월 15일부터 지난 달.. 2010.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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