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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5

미리 가본 부천 원미산 진달래 축제, 분홍빛으로 물든 원미산 올해는 1주일 정도 일찍 벚꽃이 개회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3월에 눈이 내리는 등 강한 꽃샘 추위에 벚꽃이 움츠러 들었습니다. 오늘 안양천에 나가보니 다음 주 초에나 만개할 것 같네요.이는 예년과 비슷한 개화입니다. 최근 몇 년 동안 봄꽃들이 동시에 개화하는 일들이 많아졌네요. 보통 산수유가 핀 다음 개나리, 진달래가 피고 목련과 매화가 핀 후에 4월 초 중순에 벚꽃이 핍니다. 벚꽃이 지면 봄의 1악장이 끝이납니다. 그러나 최근 몇년 동안은 산수유와 벚꽃이 동시에 합주를 하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4월 6~7일 열리는 원미산 진달래 축제 이번 주에 벚꽃 축제하는 서울 구청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번 주는 벚꽃이 만개하기 보다는 이제 막 피는 정도입니다. 만개는 다음 주 초가 될 것 같네요. 그렇다고 벚꽃 .. 2019. 4. 6.
내가 추천하는 서울의 벚꽃(봄꽃) 사진 출사지역들 비가 추적추적 내립니다. 내일 선거를 마치고 봄 나들이 가실 분들 많으실듯 하네요. 내일 오전에만 비가 오고 오후에는 개인다고 하는데요. 꼭 선거는 하시고 봄 나들이 가셨으면 합니다.올 봄은 유난히 기다려지네요. 매년 같은 봄이고 똑같은 풍경들이지만 올해는 유난히 봄이 기다려집니다. 아마 마음속 봄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아는 동생이 카메라를 사서 봄꽃 사진을 아이와 함께 찍고 싶다고 하네요. 추천 좀 해달라고 해서 그 핑계삼아서 제가 지난 3~4년동안 서울 곳곳의 벚꽃 또는 봄꽃 출사지를 소개 할까 합니다 개나리 천국 응봉산작년과 올해 봄꽃들이 꽃샘 추위로 인해서 1주에서 2주정도 늦게 피고 있습니다. 올해도 벚꽃이나 개나리가 평년에 비해 다소 늦게 피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에는 막 개.. 2012. 4. 10.
봄빛 가득한 봄꽃들을 카메라로 담다 지난 겨울이 너무 추웠나요? 해마다 오는 봄이지만 올해는 봄이 너무 기다려졌습니다. 추운 겨울 꽁꽁언 마음까지 녹여줄 봄이 우리 곁에 왔습니다. 예년에 비해 약 1주일 늦게 온 봄, 그 봄이 왔다는 징조들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봄빛 가득한 봄꽃들을 담아봤습니다. 이 꽃이름은 뭘까요? 워낙 꽃이름을 잘 모르다 보니 찍어놓고도 무슨 꽃인지도 모릅니다. 집앞에 벚꽃십리길이 있습니다. 그 길은 벚꽃이 가득한데 이제 막 꽃봉우리를 머금었네요. 이번 주가 절정이 되겠네요 10년전 외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버스를 타고 할머니 고향에 갔다고 본 그 벚꽃을 잊지 못합니다. 그리고 식구들과 친척들과 버스를 타고 돌아오면서 본 벚꽃은 아직도 잊지 못해요 벚꽃하면 외할머니가 생각나는 것은 그 이유입니다 덩굴나무에도 연두빛이 칼.. 2011. 4. 11.
철쭉과 진달래 구분도 못하는 금천구청 서울시 금천구에서 가장 화려한 건물인 금천구청 건물이 이제 거의 다 지어졌네요. 구민의 안위보단 자기들 일할곳에 필요이상으로 투자한듯 하네요. 사실 금천구는 구청건물이 없는 서울시 유일한 구청입니다. 지금 구청은 남의 건물 임대해서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신청사 건립에는 반대 안합니다. 하지만 너무 화려하네요. 금천구는 구나무는 은행나무고 구청 새는 까치입니다. 그리고 구꽃은 진달래입니다. 사실 이런거 지정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예전부터 해왔던 관행인듯 합니다. 그런데 신청사 공사가림막을 보니 구꽃을 대형인화해서 걸어놓았더군요. 지나가는 구민들이 다 보는 시흥역앞에 있습니다. 이 사진을 보면서 이상한 생각이 들더군요. 헉~~~ 진달래가 아닙니다. 철쭉사진 걸어놓고 진달래라고.. 2008. 4. 7.
도심속의 왕릉 선정릉 80년대 소풍을 가면 왜 왕의 무덤들인 능으로만 갔을까요? 헌인릉, 태릉, 그리고 선정릉 중학교2학년때로 기억이 됩니다. 선정릉으로 소풍계획이 잡혔죠 80년대 중반만해도 테헤란로에는 허허벌판이었습니다. 지금 기억나는것은 지하철 2호선 선릉에 내려서 딱 보이던 건물이 학원건물이었습니다. 기억으로는 한국학원으로 기억되는데요. 그 건물 하나 있구 선릉 하나 그리고 없었습니다. 아직까지 개발이 안된 테헤란로 그리고 강남 하지만 지금은 대한민국의 금싸라기땅 격세지감입니다 선정릉(사적 199호)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조선조 왕릉으로 삼릉공원이라고도 불린다. 이 곳에는 조선조 9대 임금 성종과 계비 정현왕후 윤씨의 무덤인 선릉[1], 11대 임금 중종의 무덤인 정릉이 있다. 서울지하철 2호선 선릉역 8번.. 2008.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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