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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무상2

80년대 홍콩 도박 영화의 시조새 지존무상 BTS가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80년대만 해도 한국 청소년들은 홍콩 영화 배우들에게 푹 빠졌습니다. 70년대만 해도 성룡이나 이소룡 같은 쿵푸 액션 배우만 있는 줄 알았던 홍콩이 쌍권총과 무협 사극을 들고 등장하면서 다양한 홍콩 스타들이 한국 청소년을 홀렸습니다.왕조현, 주윤발, 장국영, 유덕화, 알란 탐 등등 정말 다양한 홍콩 배우들이 영화 잡지를 장식했습니다. 이때 나온 용어가 홍콩 4대천왕입니다. 여명, 장학우, 곽부성, 유덕화는 10대 여학생의 심장을 훔쳤다고 할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습니다. 홍콩 영화하면 오로지 한 장르인 쿵푸 영화에서 탈피해서 '홍콩 느와르'와 무협 사극 영화가 큰 인기를 끌면서 홍콩의 문화 웨이브가 한국을 물들였습니다. 홍콩 영.. 2018. 11. 21.
1991년 1월 극장가를 회상하며 자료출처 : 네이버 옛날신문 네이버의 옛날신문서비스가 소리소문없이 계속 업데이트가 되고 있네요. 80년대까지만 담기던 신문이 드디어 90년대를 넘어서 91년도까지 소개하고 있습니다. 한장 한장 넘기면서 옛추억과 옛사건을 읽는 재미가 솔솔하네요 요즘 극장가 좀 한산합니다. 아바타와 전우치 이 두영화가 점령했고 다른 볼만한 영화가 크게 있지 않습니다. 흥행 1.2.3위를 한 영화 모두 봤으니 다람쥐 영화만 보면 되나요? ^^ 옛생각을 하면서 이런 생각을 했어요. 예전에 연말 연초 극장가는 볼만한 영화가 참 많았습니다. 그리고 옛날신문에서 91년 1월 극장가 영화소개포스터를 봤습니다. 지금은 극장들이 신문에 영화광고를 안하지만 예전에는 종로개봉관들이 신문에 광고를 했었습니다. 하나씩 살펴볼까요? 나의 사랑 나.. 2010.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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