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지자체3

쓰레기 줍기 조깅 플로깅을 하면서 느낀 한국 쓰레기 문제 나이들면 운동량이 줄고 신진대사량도 줄어서 가만히 있어도 살이 찝니다. 그래서 걷기 운동이라도 잘 해줘야 하죠. 그렇게 매일 8천보 걷기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냥 걷기만 하지 않고 쓰레기도 줍는 플로깅이라는 것이 있더라고요. 플로깅(plogging)은 스웨덴어 줍다의 plocka upp과 조깅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걸 플로깅이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제가 조깅을 하는 것은 아니고 천천히 걸으면서 주변에 보이는 쓰레기들을 주어볼까 지난 주말 가산디지털단지 일대를 돌아다녔습니다. 먼저 쓰레기를 담는 쓰레기 봉투를 들고 나가려다가 너무 눈에 띄는 것 같아서 500원 짜리 쇼핑백을 들고 나갔습니다. 요즘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쇼핑백인데 이것도 많이 사면 그 자체로 자원 낭비 같더라고요.. 2021. 6. 21.
인천, 용인의 재앙은 2년후 대한민국의 재앙이 된다 2년전 용인에 있는 에버랜드에서 늦은 밤 버스를 타고 나오다가 버스 안에 삼각대를 놓고 내리는 바람에 그걸 찾으로 용인 외대 캠퍼스를 갔었습니다. 가는 버스안에서 본 용인시의 봄 풍경은 너무나 향기로웠죠 그러나 버스는 좀 불편한게 있습니다. 안내방송을 자세히 듣고 들어도 어디서 내려야 할 지 몰라서 기사님에게 물어봐야 합니다. 초행길인 저에게는 그런 공포아닌 공포감을 달래주던 것이 있었는데 바로 경전철이었습니다. 한적한 시골길을 긴 철로가 지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여기도 경전철이 생기는 구나 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뉴스를 보니 이 경전철이 세금만 먹는 하마가 되어 애물단지가 되었다고 하네요. 이 경전철 사업은 하루 평균 약 14만명이 이용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공사를 시작했는데요. 예상 수익에 90%에 미치.. 2011. 2. 18.
1당 독재의 지방자치 4년. 신용불량자가 되어 돌아오다 1당 독재의 폐해는 굳이 설명을 드리지 않아도 잘 아실것 입니다. 그래도 설명을 드리자면 현재 대한민국의 모습을 보면 됩니다. 독재는 남의 말을 듣지 않죠. 무조건 다수결로 밀어부치고 대화와 타협은 없습니다. 그냥 밀어 부치면 됩니다. 반대의 목소리는 철저하게 묵살하고 진격! 앞으로 하면 됩니다. 1당 독재의 좋은 점도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반대해도 독재자가 옳은 방향으로 가면 아주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독재자가 천재거나 점쟁이거나 예언가라면 이 독재가 아주 좋은데 독재자가 능력자가 아닌 폭군이면 나라를 싹 말아 먹습니다. 독일 국민들이 히틀러를 모두 미워했을까요? 그들도 2차대전때 자신들의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싸운 사람들 입니다. 다만 그 정의가 인류 보편적인 정의가 아니고 한 .. 2010. 7. 1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