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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전2

알고보면 흥미로운 구석이 많은 덕수궁(경운궁) 서울의 매력 중 하나는 도심 한가운데 자연과 옛 풍경을 느낄 수 있는 거대한 고궁이 무려 4개나 있습니다. 보통 5대 궁궐이라고 해서 덕수궁, 창경궁, 창덕궁, 경복궁, 경희궁을 말하지만 경희궁은 사람들이 거의 찾지도 않고 어디 있는지 아는 분도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보통 덕수궁, 창경궁, 창덕궁, 경복궁을 4대 고궁이라고 합니다. 이 중에서 가장 비운의 역사가 많은 고궁이 덕수궁입니다. 덕수궁의 옛 이름은 경운궁입니다. 경운궁이라는 단어를 아는 분이라면 고궁 마니아 또는 역사에 관심이 많은 분입니다. 대한문은 덕수궁의 정문이 아니다? 경복궁의 정문은 광화문이고 창덕궁은 돈화문 창경궁은 홍화문으로 정문은 화(化)가 들어갑니다. 화(化)는 백성을 교화한다는 의미로 화가 들어갑니다. 그럼 덕수궁의 정문도 .. 2020. 6. 2.
덕수궁에 대한 옛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책 덕수궁 덕수궁은 5개 궁궐 중 가장 쉽게 찾는 궁궐입니다. 1.2호선 시청역에서 내리면 바로 앞에 덕수궁이 있죠. 많은 해외관광객들이 찾은 곳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궁궐 규모는 크지 않습니다. 크지 않지만 석조전과 석어당 그리고 고종이 커피를 마신 정관헌 등등 동양과 서양의 건축이 모두 볼 수 있는 특이한 곳이죠 가끔 이곳을 들립니다. 사진출사의 이유로 들리기도 하고 도심에서 한적한 곳을 찾기 위해 들리기도 합니다. 혹은 서울시립미술관 덕수궁분관에서 하는 미술전이나 사진전을 보기 위해서 들리기도 하고요. 그러나 덕수궁에 대해서 아는 것은 별로 없습니다. 덕수궁의 옛 이름이 경운궁이었고 석어당에서 인목대비가 갇혀 살았고 선조가 승하한곳 곳인지는 잘 모릅니다. 덕수궁은 가장 친숙한 궁궐이지만 깊게 하는 사람이 많지.. 2010.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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