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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징계2

공익적인 정보제공자도 처벌하는 관세청, 양심도 신고해야하나? 그 사회가 깨끗할려면 외부 고발보다도 내부고발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살다보면 불의에 무릎 꿇을때가 많죠. 그러나 양심은 무릎 꿇지 않을 때도 많습니다. 양심은 분명 잘못되었다고 지적하나 내가 양심대로 행동해서 내가 조직이나 직장에서 쫒겨난다고 생각하면 감히 쉽게 양심대로 행동하지 못합니다. 특히나 처자식이 있고 지금같은 불경기때는 더 몸을 사리죠. 부정부패를 봐도 모른척, 안본척 하게 됩니다. 이러다보니 그 조직과 회사는 더욱 썩게 됩니다. 그런데 교과서나 동화책과 달리 조직과 회사가 썩어도 그 회사가 망하지 않고 잘 굴러갑니다. 이유는 사회가 썩었기 때문이죠. 사회가 건강하지 못하니 그런 부정부패가 정도가 되는 것이구요 그래서 정부에서는 내부고발자를 보호하는 법을 만들어서 내부고발자들을 보호.. 2009. 7. 28.
한국은 소신쟁이 앵커는 필요없고 앵무새 아나운서만 필요하다? 신경민 앵커는 지는 1월 1일 뉴스데스크 클로징 멘트에서 KBS의 재야의 종소리 방송에 시끄러운 잡음(이명박, 오세훈에 대한 비판의 구호)를 제거하고 코메디 방송에서나 나오는 인공의 박수소리를 덫입힌 모습을 심하게 질타했습니다. 진실과 왜곡에 대한 따끔한 지적이 많은 사람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고 아나운서와 앵커의 차이점을 극명하게 보여주었습니다. 이후 MBC 뉴스데스크의 두 앵커는 수시로 소신발언을 했습니다. 대부분 정부에 반하는 모습이었죠. 이 모습이 정권에서 불편해 했나 봅니다. 방통위에서 이 두앵커에 중징계를 내릴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타방송 비판 뉴스데스크는 안되고 개콘 도움상회는 되고 참 이상한게요. 재양의 종소리 그 방송은 정권에 대한 비판이 주된것 보다는 KBS에 대한 비판이었.. 2009.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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