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중국 현실1 중국 사회를 정물화로 담은 듯한 지아 장커 감독의 '스틸 라이프' 개발과 보존, 이건 인간이 이 지구상에서 사라지기 전까지 계속 해야 하는 줄다리기입니다. 개발을 하면 할수록 자연은 파괴되고 보존을 하면 할수록 우리의 삶은 편리함에서 멀어집니다. 그래서 자연이 가득한 농촌은 개발을 그렇게 원하고 개발이 과도하게 집행된 도시는 자연을 심기 위해서 베란다에 화초를 키우고 공터나 옥상에 텃밭이나 화초를 키웁니다. 지금 한국은 환경부가 있어서 개발과 보존의 조율을 하고 있는 나라 같지만 그 조율이 어긋난 것이 이명박 정권의 4대강 사업이었습니다. 과도한 개발로 인해 자연은 복원 능력을 상실하고 매년 녹조라떼가 둥둥 떠 다시는 죽음의 강이 되어라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은 70,80년대나 가능한 풍경인 줄 알았는데 21세기 한국에서도 가능한 세상이네요. 정성일 영화평론가가 추천한.. 2015. 10.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