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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가4

장맛비 같은 사랑을 담은 '언어의 정원' 촉촉한 빗물 같은 영화(스포 있음) 한 영화의 리뷰를 2개를 쓴 적은 있어도 그건 몇 년이 지난 후 쓴 리뷰였습니다. 같은 소설이나 영화도 20대 때 보는 것과 30대 때 보는 것과 40대 때 보는 것이 다 다릅니다. 왜냐하면 영화는 대사나 영상이 달라지지 않았지만 내 경험이 쌓이고 생각과 시선이 달라졌기에 같은 영화라도 보는 시선도 안 보이던 부분도 세세하게 보이게 됩니다.그러나 같은 영화를 하루에 2개의 리뷰를 쓰는 것은 처음이네요. 아! 이 블로거 이 영화에 푹 빠졌구나 핀잔을 줘도 좋습니다. 왜냐한면 이 영화를 1편의 짧은 리뷰(짧지도 않았지만)로는 끝낼 수 없습니다. 2013/08/16 - [세상 모든 리뷰/영화창고] - 영상의 혁명을 보는 듯한 '언어의 정원' 감수성 폭발 애니라는 글을 오후에 썼는데 이 리뷰는 주로 기술적인 즉.. 2013. 8. 17.
절벽위의 포뇨 7월19일 일본에서 개봉 미야자키 하야오의 신작 절벽위의 포뇨가 드디어 일본에서 7월 19일에 개봉을 했습니다 절벽위의 포뇨는 감독이 어린 손주에게 보여줄 만화를 하나 만들고자 해서 만들어졌는데요 전체적인 모습은 이웃집 토토르와 같이 아주 유쾌하고 아이들이 좋아할마한 동심이 가득한 애니메이션입니다 또한 하야오 감독은 지금까지 3D로 애니메이션을 만들지 않는데요. 3D애니메이션이 난무하지만 저는 이런 깔끔한 2D의 애니메이션에서 도 친밀감을 느끼게 됩니다.파스텔톤의 그림과 세심한 펜터치가 3D가 만들어내는 매끈거리는 모습보다 더 좋더군요. 이 절벽위의 포뇨는 5살짜리 꼬마 남자아이와 인간이 되고 싶어하는 금붕어 공주의 우정을 그리는데요 일본판 어린이용 인어공주 같다는 느낌도 드네요 하야오 만화에서는 악인이 안나온다고 하던데 이번의.. 2008. 7. 20.
어렸을적 최대의 미스테리 은하철도999의 메텔의 정체는 뭘까? 어렸을적 최대의 미스테리는 다름아니니 한편의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이었습니다. 바로 은하철도 999의 메텔의 정체가 뭘까하는것이죠. 인간이야? 기계인간이야? 그 갑논을박은 동네마다 학교마다 계속 되었지만 어느하나 속시원히 말해주는이가 없었습니다. 기차가 어둠을 헤치고 은하수를 건너면~~~ 으로 시작되는 김국환씨의 노래가 들릴때면 성경책을 부여잖은 손은 갈등을 합니다. 교회를 가느냐 아님 철이를 보고 메텔을 보느냐. 대부분 철이가 희망찾는 모습을 보기위해 집에 눌러 앉았던 적이 많네요. 이 은하철도 999는 82년도인가 83년도인가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살짝 해줍니다. 그떄가 아마 화성편인가로 기억되네요. 죽음의 가스가 오면 행성자체가 죽음의 돌덩어리가 되는 그 에피소드 그 한편이 아이들사이에게 크게 회자되고 .. 2008. 7. 20.
영화보다 더 히트한 영화음악 주제가들 하나의 영화가 우리의 추억속에 자리 잡을려면 여러가지 조건이 맞아야 할것입니다. 그중에 아주 강력한 조건 하나가 영화속의 영화음악이 좋으면 그 영화는 아주 오랫동안 기억속에 남죠. 비슷하게 히트한 영화라고 해도 한 영화는 히트한 영화음악이 있고 한 영화는 이렇다할 영화음악이 없다면 전자의 영화가 더 많이 기억되고 회자될것입니다. 그런데 어떤 영화들은 영화는 망하거나 별 히트를 치지 못했는데 영화음악이 히트한 영화들이 있습니다. 락콘서트에서 콘서트의 흥을 돋우기 위해 듣보잡 신인락커를 무대에 먼저 올려보냈더니 콘서트의 주인공보다 듣보잡 신인락커가 히트친 경우죠. 제작자입장에서는 영화도 망하고 영화음악도 망하는 최악의 상황은 면했지만 그렇다고 영화보다 더 히트치는 영화음악도 그렇게 달갑지는 않을듯 합니다. .. 2008.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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