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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군사진기자2

미움이 난무한 전쟁터에서 사랑을 담는 사진작가 유진 스미드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는 총성이 울리고 사람들의 비명소리가 들리고 있습니다. 전쟁은 영웅을 탄생하게 하는데 최근의 전쟁에서는 영웅은 탄생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전쟁의 참혹함을 고발하는 종군사진기자들이 있기 때문이죠. 그러나 종군사진기자들의 사진들이ㅣ 전쟁의 긴박함과 참혹함을 카메라에 담는것이 대부분이었다면 사진작가 유진스미스는 참혹하고 미움의 감정이 쏟아져나와 비린내를 진동하게 하는 전쟁터에서 역설적이게도 사랑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1944년 7월 7일 미군은 태평양전쟁의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었습니다. 일본의 요충지인 사이판을 공격한 미군은 일본군들이 파놓은 동굴때문에 곤혹스러워 합니다. 미군은 화염방사기를 메고 다니면서 동굴이란 동굴은 다 뒤지고 동굴안에서 항복을 하지 않으면 화염방사기를.. 2008. 6. 22.
베트남전을 생생하게 카메라로 담은 래리 버로우즈 래리 버로우즈는 참혹한 정글속 부상당한 미군들을 보면서 머리가 아찔해 왔다. 미국정부의 허가를 받고 찍는 그였지만 전쟁은 매케한 화약내음과 피비린내가 나는 현장이었다. 조국을 지킨고 민주주의를 수호한다는 결연한 모습은 미군들에게 있지 않았다. 습기높은 공기와 언제 쏟아질지 모르는 소나기 여기저기의 신음소리에 머리가 어질어질했지만 종군사진기자로써 9년을 베트남의 이름모를 정글을 군인들 뒤를 따라 그 생생한 화면을 본국의 국민들에게 보여주고 전쟁의 참상을 전하겠다는 일념 뿐이었다 1966년 남베트남 484고지를 점령하기 위해 맹렬한 포격전을 벌이던 중 부상을 입어 부축을 받던 해병대 중사 제러미아 퍼디가 쓰러진 동료와 마주쳤다. 두 병사의 표정이 사진에 단순한 액션컷 이상을 의미한다. 한명은 흑인 다른 한 .. 2007.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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