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존코너2

터미네이터1,2편을 짜집기한 6편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당시에도 엄청난 영화였고 지금 봐도 엄청난 영화였습니다. 보통 드라마는 사람의 삶을 다루기에 세대가 지나도 빛이 바래지지 않지만 액션 영화들은 액션 기술과 CG가 발달하기에 세대가 지날수록 과거의 액션 영화는 촌스러워집니다. 그러나 는 지금 봐도 촌스럽지 않고 오히려 더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는 여전히 액션 SF 영화의 최고봉이고 이 거룩함은 깨지지 않을 겁니다. 이는 같은 시리즈가 잘 보여줍니다. 2003년 12년 만에 개봉한 는 터미네이터2의 아성을 그런대로 잘 이어 받은 영화였습니다. 그러나 터미네이터와 한몸인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나오지 않는 2009년 개봉작 은 액션 영화로는 꽤 볼만했지만 아놀드 옹의 모습을 볼 수 없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2015년 개봉한 는 터미네이터도 늙는다는 다소 황.. 2019. 10. 31.
5월,6월을 끝장내 버릴 터미네이터4 터미네이터 1,2편을 돌아보다 터미네이터를 처음 알게 된 것은 84년도였을 거예요. 외삼촌과 농구를 하기 위해 길을 걸고 있는데 삼촌이 근처 동시 개봉관에서 본 영화 한 편 이야기를 해주더군요. 미래에서 온 전사가 터미네이터를 맞서서 싸운다는 이야기는 흥미로웠고 수년 후에 토요명화에서 그 말로만 듣던 터미네이터를 봤습니다. 그리고 충격을 먹었죠. 거머리 중에 상거 머리 넌더리 나고 진저리 쳐지는 터미네이터의 모습에 학을 뗀다는 어른들의 느낌이 확 와닿더군요. 지 금 다시 보면 촌스런 머리를 한 아널드 슈왈츠 제네거가 좀 우스꽝스럽지만 꽉 다문 입술 강렬한 눈빛 기계 같은 무표정은 그 어떤 배우가 흉내 낼 수 없는 아우라를 지니고 있습니다. 영화 관계자들은 말하더군요. 터미네이터가 실제로 있다면 그건 바로.. 2009. 5. 2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