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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덕정3

창덕궁 비밀의 정원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은 존덕정 일원 고궁은 항상 아름다운 공간이지만 1년 중 가장 화려한 색동옷을 입는 시기가 바로 가을입니다. 유난이 거대한 단풍나무가 많은 고궁은 가을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5대 고궁 중에 가장 화려한 고궁은 창덕궁이고 창덕궁 중에서도 후원이라고 하는 시크릿 가든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경복궁은 굴곡이 없는 아스팔트 도로라면 창덕궁은 언덕과 산의 지형을 훼손하지 않고 그대로 이용한 올레 길 같습니다. 다만, 입장료가 비싸고 가이드 관람이라는 것이 아쉽지만 보다 오랜 기간 잘 보존하려면 어쩔 수 없는 조치겠죠. 이 창덕궁 후원 중에서도 가장 아름답다고 느껴지는 곳은 존덕정 인근입니다. 부용지를 지나서 애련지까지 가는 길도 무척 아름답습니다. 특히 애련지의 저 작은 정자는 아기자기한 맛도 있네요. 옛 조선시대 사진을 보면 경.. 2013. 11. 11.
가을로 물든 창경궁의 단풍 빛 가득한 풍경 창덕궁 후원은 예약을 하거나 현장 구매를 해야합니다. 예약을 했으면 예약시간에 맞춰서 나오면 되지만 예약을 하지 않고 현장구매를 하면 요즘 같은 가을날에는 보통 3시간 이상 기다려야 합니다. 매 시간 200명씩 입장하기 때문이죠. 3시간 정도 시간이 남기에 바로 담장너머에 있는 창경궁에 들렸습니다. 창덕궁과 창경궁은 담장을 나눠져 있을 뿐 붙어 있는 고궁입니다. 창덕궁에서 창경궁으로 가는 문이 있네요. 1천원의 입장료를 내고 창경궁으로 향했습니다. 저 담장 너머가 창덕궁 후원이고 이쪽은 창경궁입니다. 다람쥐 한마리가 창덕궁에서 넘어오네요. 자세히 찾아보시면 담장에 붙어 있는 다람쥐가 보이실거예요 낮에피는 미리내(은하수)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은퇴 후 소일꺼리로 사진을 찍는 노인분들이 많은데요. 아주 좋.. 2012. 11. 14.
창덕궁의 후원의 황홀한 가을색에 취하다 고궁매니아라서 여러 고궁을 다 다녔지만 안 가본 곳이 딱 한군데 있습니다. 바로 비원입니다. 예전에는 비원이라고 불렀지만 지금은 창덕궁 후원으로 불리우죠. 창덕궁 후원을 못간 이유는 가격 때문이었습니다. 후원관람료가 무려 1만 5천원이나 했기 때문이죠 2010/11/10 - [내가그린사진/니콘 D3100] - 창덕궁, 가을단풍으로 물들다 (자유관람지역 편) 에 이어집니다. 오후 1시에 출발하는 창덕궁 후원 가이드 투어를 기다렸습니다. 창덕궁 후원가이드 투어를 참여할려면 먼저 입장료 3천원을 내고 후원 관람료 5천을 더 내야 합니다. 합계 8천원을 내고 1시간에 한번씩 출발하는 가이드 투어를 따라가야 합니다. 인기가 많으니(가을이라서 인기가 더 많음) 미리 예매하면 좋고 평일일 경우 1시간 전에 예매해야 .. 2010.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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