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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문화2

스마트한 세상을 대비하지 못했던 삼성,LG전자의 추락 세계 1위 가전업체라는 삼성전자가 추락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삼성전자만 바라보는 국내 2위 가전업체인 LG전자의 추락은 마하의 속도로 끊이 없는 수렁으로 굴러 떨어지고 있습니다. 두 회사 모두 잘나가던때 주가의 50% 정도 하락했고 LG전자의 하락폭이 더 크고 앞으로 더 떨어질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두 한국의 그러나 세계적인 가전업체가 추락하는 모습은 뭘까요? 여러가지가 있겠죠. 미국경제의 더블딥 공포와 환율하락도 원인이 될수도 있고요.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두 회사가 이 변화무쌍한 IT세상에서 90년대 말 일본 가전업체처럼 넋놓고 있다가 당한것입니다. 시장을 이끌지 못하고 있다가 뒤통수을 당한 것이죠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에 비수를 찔린 삼성전자, LG전자 이번 주 최대의 IT이.. 2011. 8. 21.
삼성전자가 애플을 따라 잡지 못하는 이유들 지금도 그렇지만 90년대까지만 해도 우리는 축구를 보고 즐기기 보다는 국가대항전만 보는 국민들이었습니다. K리그를 하면 관중석은 온통 기업에서 동원한 응원단이 똑같은 옷을 입고 똑같은 동작으로 응원을 했죠. 마치 북한의 플랜카드 응원을 보는듯 했습니다. 98년 프랑스 월드컵때가 기억납니다. 우리는 어느해보다 16강 진출을 염원했고 국민들은 16강 진출을 낙관했습니다. 그러나 네덜란드에게 5대0이라는 대패를 하고 맙니다. 차범근 감독은 월드컵 중간에 짤리고 쓸쓸하게 국내로 돌아옵니다. 성난 국민들은 차범근을 욕했습니다. 16강 진출을 약속해 놓고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는 분노지요. 하지만 객관적으로 한국은 16강에 들어갈 실력이 아니였습니다. 민족과 애국주의로 뭉친 언론들이 그런 객관적 평가를 무시하고 마치.. 2011.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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