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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전혁3

빨간신호등에 건너는 일본총리 간 나오토 일본은 대통령제가 아닌 총리제라서 총리가 정말 잘 바뀌더군요. 외계인과 닮았다고 외계인이란 별명이 있었던 하토야마 전 총리는 부인이 한류팬이라서 우리에게 친근한 총리였습니다. 하토야마 총리는 오키나와 미군기지 철수문제를 약속했습니다. 국외이전을 추진했으나 미국의 반대와 일본 자국내의 보수세력의 반대로 오키나와 미군기지 철수 문제는 흐지부지 되었습니다. 보수층과 지지층에게 다 욕먹더니 지지율 33%까지 떨어지더니 물러났습니다. 이 모습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이라크 파병하던 때와 비슷합니다. 보수세력은 가만히 있었고 지지층은 급속하게 이탈했습니다. 뭐 왼쪽 깜박이 넣고 우회전 했나다요? 그렇다고 보수층이 노무현 전 대통령을 지지하지도 않고 결국은 국익을 따르다가 지지율만 떨어지는 경우가 되었습니다. 대통령이.. 2010. 6. 13.
조전혁 의원님 감사합니다. 제가 다닌 고등학교는 친일파가 세운 학교였습니다. 원석두님이라고 매주 월요일 원석두님의 이름이 들어간 교가를 부르고 심지어 묵념까지 했습니다. 학생들 사이에서는 수근거림이 계속 되었죠. 야! 친일파에게 묵념하는게 옳은 일이냐? 그러나 지금 같이 인터넷 두들기면 바로 알 수 있는 시대고 아니였고 알고 있는 선생님들은 모두 침묵했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사립학교에서 내부비판이란 짤릴것을 각오해야 했기 때문이고 실제로 학교비판을 했던 독일어 선생님은 큰 제재를 받기 까지 했습니다. 제가 고등학교를 다니던 88년에는 전교조 사태가 있었습니다. 국가에서는 불법 교원단체라며 가입한 선생님들 1500명을 한방에 해직하는 대량해직으로 전교조를 발본색원했습니다. 지금이야 합법단체로 자유롭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당시 제.. 2010. 4. 25.
전교조가 무슨 불법단체인가? 명단공개 두려워하지 마라 한나라당 조전혁의원이 전교조 가입 선생님의 명단을 자신의 홈페이지에 공개했습니다. 몇 년전부터 조전혁의원이 벼르던 일이였죠. 그러나 법원에서는 전교조 가입교사의 실명공개를 하지말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조전혁의원 법원의 판단을 가볍게 무시하네요. 위법행위라고 전교조는 따져묻고 있습니다. 맞아요. 위법해위죠. 조전혁의원 법을 만드는 사람이 법을 어기고 뭐 국회의원의 기대치가 없으니 위법행위를 해도 별 느낌이 없네요. 다만 국회의원들이 만드는 법을 국민이 따라야 할까? 하는 의문이 들긴 합니다. 악법도 법이라는 말은 제대로 법이 시행되는 국가에서나 따르는 말이지 법을 만들는 의원이 자기가 법을 어기는 나라에서 과연 법을 지키고 살아야 할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건 그렇고 저는 이 명단공개를 떠나서 왜 전교조.. 2010.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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