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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샐다나3

아바타2는 양수 같은 바다 속에서 피는 가족애를 담은 강추 영화 고민 거의 안 하실 거예요. 아바타2 보려고 하는 분들 많으니까요. 그럼에도 영화관람료가 너무 올랐고 3D 영화라서 성인 1명 평일 낮 3D 영화관람료가 16,000원이나 됩니다. 4D는 19,000원으로 엄청 비쌉니다. 4명 한 가족이 보면 무려 64,000원이나 합니다. 주말이면 7만 원 돈이 들어가죠. 그래서 요즘 영화관에 사람이 많이 줄었습니다. 볼 영화도 적고 비싼 돈 주고 보고 싶은 영화도 적으니까요. 그럼 아바타2는 어떻냐? 전 한 3만 원 달라고 해도 볼 영화입니다. 1만 6천 원이요?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가 N차 관람 절대 안 하거든요. 본 영화를 뭘 또 봅니까? 서사가 복잡해서 2번 봐야 이해할 수 있는 영화도 딱 1번만 봅니다. 2번 볼 거면 OTT 서비스에 풀렸을 때 보.. 2022. 12. 15.
내가 과거의 나를 만난다면? 소박한 시간여행물 애덤 프로젝트 10대, 20대는 어리숙함의 연속이었습니다. 뭐든 처음 경험하는 것들이 많다 보니 세상 모든 것이 두려움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렇게 부딪히고 넘어지고 일어나면서 삶의 굳은살이 생기고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지혜가 많이 생깁니다. 대신 편견도 고집도 생깁니다. 가끔은 어린 시절로 돌아가서 두려움에 떨고 있는 나에게 많은 조언을 해주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일이 일어날 일은 없습니다. 영화라면 모를까? 과거로 돌아가서 12살의 나를 만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 영화 이번 주에 오픈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는 타임머신을 타고 12살의 나를 만난다는 설정의 시간여행물입니다. 프리가이 제작진들과 감독이 뭉쳐서 만든 이 영화는 예상과 달리 꽤 소박한 영화입니다. 액션 대작을 기대했는데 액션 영화라고 하기엔 .. 2022. 3. 13.
가디언즈씨 농담도 잘하셔! 유쾌하고 밝은 SF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명량을 시사회에서 미리 봤기 때문에 식구들은 명량을 보러 들어가고 저 혼자 입소문이 꽤 좋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보러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제 자리에 누군가가 앉아 있었습니다. 당혹스러움을 안고 부리나케 상영관을 나와서 영화표를 살펴 봤습니다. 아뿔사! 내일 날짜가 찍힌 영화표가 들려 있네요. 매표소 직원이 날짜 확인을 해주지 않아서 좀 이상하다 했는데 말도 안 하고 내일 날짜의 표를 끊어 버렸네요. 직원에게 빈자리에서 보겠다고 했는데 주말이라서 빈자리도 없었습니다. 그렇게 식구들이 나올 때 까지 영화관 입구 테이블에서 기다렸습니다. 전자책이 있어서 지루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렇게 2014년 여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볼 기회는 날아갔습니다. 개봉관에서 내려갔 이후에도 틈나는대로 보려고 노력을.. 2015.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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