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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여행2

풍성한 볼거리가 있는 2010 대충청방문의 해 메가이벤트 충청도는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그런데 위치가 좀 어중간하죠. 경기도는 당일치기 여행으로 각광을 받습니다. 솔직히 경기도는 여행이라는 느낌보다는 나들이라는 느낌이 더 강합니다. 저 멀리에 있는 강원도나 경상도, 전라도 같은 경우는 여행의 느낌이 나고 그 지방만의 지방색이 강해서 이색적인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그러나 충청도는 멀지도 가깝지도 않아서 오히려 많은 사람들이 충청도의 매력을 잘 모릅니다 충청도의 매력은 경기도처럼 나들이 느낌의 당일치기 여행이 가능하면서도 경기도 여행과 다르게 지방색을 많이 느낄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이 충청도가 2010년을 관광의 해로 만들어 2010 대충청방문의 해로 정했습니다. 충청도를 크게 나누면 충청북도, 충청남도 그리고 대전권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2010. 9. 24.
예전 모습을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변한 청량리역 왜 우리는 봄과 가을이 되면 춘천행 기차에 몸을 싣고 강촌,대성리를 향할까요? 대한민국 서울시 거주 청춘메뉴얼에 봄M.T는 강원도로 가라고 써 있나요? 그 이유는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여전히 강촌과 대성리등 춘천행 기차에 있는 역들은 많은 청춘들의 소비창구가 되었습니다. 봄에만 그런가요? 여름에는 동해로 여름M.T 잘 가죠. 지금이야 20대 대학생들이 동아리 가입을 거의 안하기 때문에 M.T라는 문화도 생활사 박물관에서 박제된 모습으로 확인해야 하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지만 90년대 까지만 해도 M.T문화가 활발했습니다. 대학 1.2학년때 많이 찾았던 청량리역. 청량리역 앞 광장은 많은 젊은이들과 군인등으로 가득했습니다. 그 치열했던 90년대 초 여름밤을 잊지 못합니다. 초라한 시골 간이역 같은 청량리.. 2010.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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