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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버킨3

내 인생 최고의 사춘기 영화 귀여운 반항아 사춘기는 인간이 꼭 거치는 과정은 아니지만 대부분은 경중의 차이가 있지만 사춘기를 겪습니다. 사춘기는 사춘기를 겪는 당사자도 그걸 지켜보는 갱년기 부모다 짜증 납니다. 그럼 이 사춘기는 왜 생기는 것일까요? 제 생각에 사춘기는 환상과 현실의 경계선을 건너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어렸을 때 엄마 아빠가 공주님 왕자님 하며 산타 할아버지가 있다고 생각하던 판타지에 살던 아이가 현실 지각 시간이 늘면서 현실에 연착륙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여기에 몸은 어른이 되어가는데 그에 맞는 정신적 성장 속도가 따라가지 못하다 보니 몸만 어른이고 정신은 어린아이에서 오는 괴리감도 있을 겁니다. 사춘기 시절을 기가 막히게 잘 그려낸 영화가 있습니다. 이 영화는 제가 사랑하는 영화 중 하나이자 제 사춘기 시절을 떠올리게 하.. 2022. 8. 20.
프랜치 팝의 거장 제인버킨과 세르쥬 갱스부르 내한 공연 영화 '누구의 딸도 아닌 혜원'에서 혜원은 집 앞에서 한 백인 여성을 만납니다. 이 관광객은 웨스트 빌리지가 어딨냐고 물었고 혜원은 모른다고 했습니다. 잠시후 혜원은 웨스트 빌리지가 '서촌'을 의미하는 것임을 알고 난 후 그 백인 여성, 정확하게는 백인 아줌마를 세워서 서촌을 알려줍니다.그런데 혜원은 이 아줌마를 보고 영어로 당신 딸이 아주 유명하다면서 프랑스에 사시냐고 묻습니다. 나중에 프랑스에 오면 꼭 연락을 주라고 이 아줌마가 연락처도 줍니다. 누구지? 딸이 유명하다? 아! 맞다 영화 시작전에 특별출연으로 '제인 버킨'이라고 했는데 '제인 버킨'이 누구지 순간 멈칫 했지만 딸이 유명하다는 소리에 알았습니다네가 10,20대 때 그리고 지금도 그때만은 못하지만 좋아하는 '귀연운 반항아'라는 영화로 잘 .. 2013. 3. 25.
감미로운 샹송 Je t'aime... moi non plus(제인버킨 & 세르지오 갱스부르그) Je t'aime... moi non plus난 나보다 더 당신을 사랑해요 제인버킨(Jane Mallory Birkin)과 프랑스의 음유시인 세르지오 갱스부르그는 부부입니다 솔직히 제임버킨은 목소리로 많이 들었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처음보는데 대단한 미인이네요. 놀랄정도네요. 뮤직비디오도 최근에 찍은듯한 세련된 영상이네요. 69년도 작품이라니 믿기지가 않네요 샹송의 감미로운 발음과 제임버킨의 허스키하면서도 도발적이고 섹시한 목소리가 들뜨게 하네요. 최근사진을 봤는데 검색하지 마십시요. 실망합니다. 이 두 부부는 프랑스의 유명한 부부인데 그 딸또한 영화배우입니다. 누구냐구요? 바로 귀여운 반항아의 샤를롯 갱스브르그입니다. 전에 썼던 포스트를 보시면 잘 아실수 있습니다 내 청춘의 귀여운 반항아(샤를롯 갱스부르.. 2007.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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