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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버킨3

버킨 백으로만 기억되기엔 아쉬운 제인 버킨에 대해 당신이 모르는 5가지 사실 영국에서 태어났지만 프랑스 사람처럼 평생을 살고 프랑스에서 세상을 떠난 '제인 버킨'은 제가 아주 좋아하는 배우나 가수는 아닙니다. 그러나 그녀의 딸인 '샤를롯 갱스부르'를 참 좋아했습니다. 영화 는 평생을 기억하고 간직하는 영화니까요. 영화 주제가로 나오는 'Sara Perchie Ti Amo'를 참 많이 듣고 오래 들었네요. 버킨 백으로만 기억되기엔 아쉬운 제인 버킨 제인 버킨은 모델 출신 배우이자 가수였습니다. 모델 출신이라서 패션 감각이 뛰어나고 패션 리더였습니다. 제인 버킨이 멀미 봉토에 스케치한 디자인이 에르메스의 '버킨 백'의 영감을 주었고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여성 가방이 '버킨 백'입니다. 아! 버킨 백의 그분! 이라고 하실 분들이 많죠. 사실 '제인 버킨'은 한국에서 아주 유명한 배우.. 2023. 7. 18.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야 영화 욕망(Blow-Up. 1966) 지금같이 무료함은 죄악시 되는 21세기가 아닌 무료함이 일상이고 무료함을 달래줄 꺼리는 TV와 만화가게 오락실 정도였던 그 80년 대 어느 일요일 우연히 본 영화 하나가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전체 다 보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상당히 내용이 난해하고 뭔 소리인지도 몰랐지만 마지막 장면만은 기억에 남습니다한 마임을 하는 청년들이 빈 테니스 코트장에서 공 없이 테니스를 치는 무언극을 펼치는데 주인공인 사진작가가 그걸 지켜봅니다. 그러다 있지도 않는 공이 철망을 넘어갔고 주인공 근처에 떨어집니다. 이에 주인공은 그 있지도 없는 공을 줍는 척 하면서 그 공을 코트 안으로 던져줍니다. 주인공이 뒤돌아서 걸어가자 뒤에서 테니스 공이 라켓에 부딪히는 소리가 들립니다.사람도 한 이미지 때문에 그 사람이 보고 싶다.. 2013. 3. 12.
인생은 유전된다? 영화 귀여운 여도적 86년인가 87년으로 기억됩니다. 봄 어디쯤인가 무료한 일요일을 보내고 있을 때 TV에서 내 또래의 한 프랑스 여자얘가 키가 껑충해서 동생과 나오는 영화를 봤습니다. 영화는 그저 그랬는데 주인공 샤를롯 갱스부르그에 흠뻑 빠져 버렸습니다. 안구돌출 같기도 하고 그렇다고 못생긴것도 아닌 다리가 너무 길어 순정만화 소녀같은 우수어린 마스크의 갱스부르그를 쫒다가 제 10대의 끝자락까지 갱스부르그를 쫒던 기억이 나네요 끌로드 밀러 감독의 영화 '귀여운 반항아'(프랑스 영화명 : 사춘기)는 작은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한 소녀의 성장기를 다룬 영화인데요. 호기심 많은 사춘기 소녀가 땀내나는 청년과의 약간의 사건사고가 있던 것과 부자집 소녀와의 우정과 동생에 대한 사랑을 다룬 영화입니다. 사춘기때는 누구나 다 부.. 2011.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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