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정통부3

먼지만 쌓이고 있는 종로 관공서 자전거들 자전거 공화국이라고 할 정도로 이명박 정부는 자전거문화와 산업에 큰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4대강변을 포장해서 자전거길로 만들어서 자전거로 전국을 다닐 수 있게 한다는 야심찬 계획까지 세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전거로 전국을 유람(?)할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끽해야 자전거동호회분들중에 휴가를 많이 뺄 수 있거나 시간이 여유로운 분들이나 좋겠죠. 녹색성장을 국정의 기조로 삼고 있는 이명박정부의 모습에 발맞추자 하는지 많은 관공서들이 자전거들을 배치 하고 있습니다. 과천 정부종합청사에도 공무원들에게 업무할때 쓰라고 자전거를 많이 배치했다고 하는데 그걸 타고 업무를 보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하더군요. 왜 그럴까요? 왜 그러겠어요. 불편하니까 그렇죠. 양복입고 자전거 타는게 쉬운것도 아니고 탄다고 해도 여름.. 2009. 12. 5.
정통부가 사라진 허울만 IT강국인 한국, IT경쟁력 8계단 하락한 16위 김대중대통령이 잘했던것중 하나는 인적인프라가 좋은 한국의 미래성장동력으로 IT를 선택한것이였습니다. 국민의 정부시절 IT강국만들기 프로젝트를 생생히 지켜봤던 저로써는 그 변화를 생생하게 목격했습니다.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교실에 랜선을 포설해서 학교 어디서나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예전엔 옆반 선생님의 자료를 시디로 구워서 빌렸서 수업해야 했는데 이 랜선이 포설된후에는 공유폴더에 넣어 놓기만 하면 아무나 쉽게 꺼내 쓸 수 있습니다. 어떤 교장선생님은 이 네트워크를 이용해서 교사들 출석체크도 하더군요. 초등학교 같은 경우는 선생님이 교무실을 안들리고 바로 교실로 가기에 일일이 출석 체크를 할수 없습니다. 그러나 선생님이 교실에 들어온후 PC를 켜면 네트워크에 잡히기에 그걸 이용해 출석체크하더군요.. 2009. 9. 18.
상암동에 세워진 누리꿈스퀘어를 가다 토요일날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상영하는 영화를 보기위해 상암동DMC에 갔습니다. 뭐 이명박 전시장이 특혜를 주었다는 말 많은 동네이기도 하죠. 예전에 자주 다니던 도로옆동네라서 낙이 있은 동네이더군요. 그땐 정말 허허벌판이었구 아파트 몇동 올라가고 있었는데 이젠 어느정도 건물이 들어섰습니다. 하지만 대중교통편이 너무 안좋더군요. 6호선 월드컵경기장 1편출구에서 마을버스를 타러 10분정도 걸어가야하고 거기서 버스를 타고 6정거장 정도 더 들어가야 합니다. 한국영상자료원은 누리꿈 스퀘어안에 자리잡고 있더군요. 한국영상자료원은 누리꿈 스퀘어 바로 옆에 있는 건물에 있습니다. '누리꿈스퀘어? 이름이 특히하여 검색을 해봤습니다 누리꿈 스퀘어는 이름에도 나왔듯이 4각형으로 이루어진 공간입니다. 동북아 IT허브를 목표로.. 2008. 3. 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