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정민러브1 똑딱이 무시하지마. 나는 똑딱이 포토그래퍼다 "아저씨, 거기 좀 나와 주세요." '누가 또 있나?' 그저 나는 쪼그리고 앉아서 열심히 사진을 찍고 있었을 뿐이고. "아저씨! 거기 좀 나오라니까요!" 그제야 고개를 돌려보니 한 중년 남자가 미간을 잔뜩 찌푸린 채로 거칠게 비키라는 손짓을 하고 있는게 아닌가. 그 소리는 나에게 한말이었다. .... 나도 질수 없었다. "지금 사진 찍고 있는 거 안 보여요?" 내 말에 출사 무리들이 키득거리기 시작한다. 고작 똑딱이 카메라를 들고 사진 찍는다는 게 우스워 보였을까?" "아직 다 못 찍었으니까 기다리세요." 그리고 그때 난 평생 잊을 수 없을 말을 듣고야 말았다. "똑딱이로 무슨 사진을 찍는다고." -나는 똑딱이 포토그래퍼다 중에서 일부 발췌- 왜 그럴까요? 왜 한국사람들은 타고 다니는 자동차 배기량, 사.. 2012. 2.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