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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진2

올해 본 영화 중 가장 최악의 영화 비스트 잘 망했어요. 이런 영화는 야무지게 망해야 다시는 이런 영화가 나오지 않아요. 그렇다고 배우나 스텝들을 비난하는 건 아닙니다. 이 영화의 시나리오를 쓴 시나리오 작가, 감독 그리고 배급사이자 제작사인 NEW는 엄청난 욕을 먹어야 합니다. 어떻게 이런 영화 제작을 허락했으면 제작을 하면서 이 영화가 망할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을텐데 왜 이런 상태로 만들었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올해 이 영화를 뛰어 넘을 영화가 없다고 할 정도로 이 영화 는 망작입니다. 영화 이 어깨에 잔뜩 힘이 들어간 감독의 객기에 가까운 연출로 망한 것은 감독의 욕심이 망친 영화라고 이해라도 하지 이 영화는 조금의 이해도 되지 않습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형사와 이성적인 형사의 대결인가?지난 6월 26일 개봉해서 손익분기.. 2019. 8. 25.
저주받은 걸작이 아닌 그냥 좀 잘 만든 영화 불한당 말은 흘러 지나가지만 글은 머물 수 있습니다. 그 글이 디지털 공간에 쓴 글이라면 영원히 보관될 수 있습니다. 그 글이 SNS라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는 매체라면 많은 사람들이 영원히 볼 수 있습니다. 영화 은 감독 변성현이 SNS에 쓴 비하성 발언으로 인해 구설수에 올랐고 저를 포함해서 많은 사람들이 좋은 영화라는 평에도 이 영화를 보이콧했습니다. 그렇게 잊혀지는 것 같았지만 감독의 구설수로 묻히기엔 꽤 좋은 영화라는 평들이 계속 스물스물 나왔습니다. 저주받은 걸작이라는 소리까지 들리더군요. 정말 그냥 안 보고 넘기기엔 아까운 영화일까?라는 궁금증에 을 찾아봤습니다. 흔한 소재인 잠입 수사물인 영화 영화 은 로 강렬하게 인식되었던 잠입 수사물입니다. 특히 감옥에 있는 악당에게 접근해서 범죄 조직의 .. 2017.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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