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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경구타2

경찰의 이미지 개선 노력보다는 전의경 구타좀 없애라 오늘 뉴스를 보니 경찰이 닭장차를 없앤다고 합니다. 경찰을 짭새라고 부르고 경찰버스를 닭장차라고 시민들이 부르니 경찰이 화가 났나 봅니다. 닭장차가 경찰 비하단어라고 생각했는지 닭장차의 오명을 벗기 위해 경찰버스를 두르고 있던 철조망을 다 뜯어내고 강화유리로 만든 버스를 배치한다고 하네요 이 닭장차라는 단어는 80년대 시위가 극렬할때부터 들어왔는데요. 20년이 더 지났지만 이 닭장차는 변하지 않더구요. 길가다 닭장차 발견하면 근처에서 무슨 시위가 있나 할 정도로 부정적이미지가 있던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철망을 뜯어내서 부정적 이미지 비하적 단어가 나오지 않게 할려고 경찰이 노력하나 봅니다. 얼마전에 명동거리에서의 전의경의 프리허그 퍼포먼스도 그런 맥락에서 나온것이지요 경찰의 신뢰도는 땅에 떨어졌습니다... 2008. 9. 17.
전의경 구타 진급 신고식 충분히 바꿀수 있을텐데 뭐 하루이틀의 일이 아닐것 입니다. 수십년이 지났는데요. 여전히 군대라는곳의 구타는 없어지지가 않네요. 뭐 태생적 한계일수도 있습니다. 군대는 폭력을 가르치고 폭력의 효율성을 배우는곳이라서 그런가요? 군대라는것이 뭐 상대폭력을 제압할려면 더큰 폭력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곳이기에 쉽게 폭력을 접하기 쉽습니다. 상관이 병사 빰대기를 때리는것은 자연스러운 곳이기도 하죠. 전의경 구타 동영상이 흘러나왔네요. 제가 군대 갈때가 90년대 초인데 그떄 먼저 군대간 친구녀석이 훈련을 마치고 휴가를 나왔더군요. 의경을 지원해서 갔는데 만나자마자 30분동안 맞은 얘기만 하더군요. 내무반끝에서부터 달여와서 날라차기 하고 ㅎㅎㅎ 무슨 액션영화찍다 온줄 알았습니다. 요즘 육군도 안그러는데 의경은 예전부터 구타가 엄청 심하더군요.. 2008.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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