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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4

미술관은 언제부터 화이트 큐브가 되었을까? 미술 전시 방식의 역사 미술관이나 갤러리에 가면 그림이나 사진이 하얀 벽에 드문드문 그림과 사진이 걸려 있습니다. 이런 전시 방식을 우리는 당연하다고 느낍니다. 당연하고 당연하죠. 그런데 2014년에 개봉한 영화 를 보면 신기한 장면이 나옵니다. 영화 는 영국의 근대회화를 대표하는 화가인 터너를 주인공으로 담은 영화인데 이 영화 중간에 터너가 그림을 전시하는 장소에 방문한 장면을 보면 그림이 벽 가득하게 붙어 있고 심지어 천정에도 그림이 붙어 있습니다. 서울시립미술관의 이라는 강의를 들으니 이 19세기에는 이런 방식으로 미술품을 전시했다고 하네요. 덕지덕지 다닥다닥 붙여서 전시를 했다고 하네요. 당시 프랑스의 유명한 미술 국전인 살롱전은 그림을 다 전시할 수 없어서 미술품을 잘라서 전시할 정도였다고 하네요. 지금으로 보면 생경.. 2017. 2. 2.
추천하는 사진전 2015 서울사진축제 기쁜 우리 좋은 날 해마다 11월이 되면 서울시는 사진축제를 개최합니다. 지금까지 3년 동안 서울사진축제는 서울을 주제로 대규모 전시회를 했습니다. 2012년 천개의 마을, 천개의 기억이라는 고품격 사진모듬전을 진행했고 2013년에는 시대의 초상, 초상의 시대라는 주제로 초상사진에 대한 재조명을 했습니다. 2014년에는 서울이라는 공간에 대한 이야기와 사진전을 했습니다. 감히, 말하자면 가장 규모도 크고 영양가도 높은 사진전시회가 이 서울사진축제가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2015년도 이 서울 사진 축제가 시작되네요. 2015 서울 사진 축제 기쁜 우리 좋은 날 전시되는 작품은 사진 120여점과 영상 2점입니다. 그런데 예년과 달리 올해는 교통편이 좋고 서울의 중심인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전시를 해서 참 좋았는데 올해는 서울시립.. 2015. 11. 23.
짝퉁 루이비통으로 만든 메뚜기. 루이비통사 항의로 전시중단 개그맨 메뚜기 아니 개그맨 유재석은 참 돈을 많이 벌죠. 저는 위의 사진을 보면서 유재석이 언뜻 떠오르더군요. 그렇다고 유재석이 명품 매니아라는 소리는 아니고 갑부메뚜기가 생각나서요. 이 메뚜기는 고베 시립 패션미술관에서 전시되고 있는 작품입니다. 루이비통으로 만든 메뚜기인데 정확하게는 짝퉁 루이비통으로 만든 작품입니다. 42세의 오카모토 미츠히로라는 작가는 가짜가 범람하는 현대사회를 테마로 이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진짜와 가짜가 혼재된 현대사회를 비판한 모습입니다. 작품명은 Batta Mon입니다. 이 작품들을 먼저 감상해 보시죠. 루이비통만 있는게 아닌 Chanel, Gucci, Coach, Fendi 작품들도 있습니다. 크기는 40cm정도로 크지는 않습니다. 이 작품은 지난 4월 15일부터 지난 달.. 2010. 7. 9.
LG노트북, 상설전시장이 없어서 아쉽다. 제품을 사용해 보고 사면 정확하고 후회없는 선택이 될것입니다. 그러나 요즘 인터넷으로 물건을 사는게 대세인지라 제품 사진 몇장과 제조회사가 만든 과장된 세계최고, 동양최대식의 글에 혹해서 샀다가 제조회사 욕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런 후회스런 선택을 하기전에 인터넷 리뷰를 살펴보고 사는게 보통입니다. 저는 일부러 쓴소리와 단소리가 적절하게 있는 리뷰를 객관적인 리뷰로 보고 제품선택의 기준으로 삼습니다. 그러나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보는것 보다는 못하죠. 요즘 제 머리위에도 미니노트북 지름신이 내려앉아있는데 몇번 약을 쳐서 내보냈는데 또 와 있더군요. 256메가의 기존 노트북( 8년이 지난 노트북이네요)을 사용하다가 화가나서 던져버리고 싶을떄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메모리 확장도 어렵고 중고메모리 사.. 2009.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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