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선야곡1 전쟁터의 병사들을 울린 전장의 노래들 장훈감독의 영화 고지전이 대종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고지전을 봤습니다.한국전쟁 3년중 2년동안 전방에서 50만명의 양측의 병사들이 휴전선 부근에서 죽었습니다. 병사들은 왜 싸우는지도 희미한채 하루하루 목숨을 걸고 싸우면서 양측의 병사들의 희생을 강요하면서 진행되었습니다. 영화에서 신병이 부른 '전선야곡'이 남과 북측 모든 병사들이 함께 부르는 장면은 서글픔과 서러움이 묻어 나왔습니다. 휴전이 발효되기 12시간이 남은 상태에서 안개가 자욱한 애록고지를 점령하기 위한 최후의 전투전에 북측의 병사들이 먼저 '전선야곡'을 부르자 남측의 병사들도 따라 부릅니다. 그 장면을 보면서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실제 한국전쟁때는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이 '전선야곡'을 부르는 같은 민족의 병사들의 노래는 가슴을 먹먹하게 .. 2011. 11.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