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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방송2

추석TV 프로그램의 뻔하디 뻔한 레퍼토리들 설이나 추석이 좋은 이유는 그동안 못본 친척들을 볼수 있다는 점도 있지만 정말 재미있는 TV프로그램들이 많이 하기 때문입니다. 친천들과 함께보는 특선영화를 보면서 소리를 지르던 모습도 생각나네요. 하지만 추석을 30번 넘게 지내면서 이제는 물려버린 그리고 흥미를 잃게하는 뻔하디 뻔한 추석TV 프로그램의 레퍼토리들이 있습니다. 1. 아나운서 총출동 80,90년대 까지만해도 아나운서는 뉴스나 교양프로그램 진행만 했습니다. 특이한 경우가 있긴 있었습니다. 연예가중계나 명랑운동회등은 아나운서가 진행을 했었구요. 그런 예능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해도 격조가 있었죠. 그러나 지금은 아나테이너라고 아나운서가 망가지고 춤추고 노래하는 광대가 된 모습이 많습니다. 너무 많이 보다 보니 연예인이야? 아나운서야? 하는 정체성.. 2009. 10. 2.
추석특집 프로그램 매년 그나물에 그밥 더도말고 덜도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그건 TV에서는 예외인듯하다. 올해 방송3사의 추석특집 프로그램을 보고 있으면 날로 먹을려는 모습들과 무성의한 편성에 눈쌀이 찌뿌려지고 있다. 연예오락프로그램은 재탕 삼탕 혹은 베스트를 뽑는다면서 예전에 재미있었던 장면들만 편집해서 다시 내보내고 있다. 이게 올해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근 10년간 이런 모습으로 일관하는듯하다. 연예,오락프로그램의 우려먹기 요즘 가장 인기있다는 MBC의 무한도전과 무릅팍도사는 의례 그랬듯이 올해도 우려먹고 있다. 무한도전은 몇년전에 했던 사라포바, 효도르 방송을 다시 내보냈구 무릎팍도사는 그동안 재미있었던 베스트를 편집해서 보여주고 있다. KBS는 신동엽,이효리의 한가위 쟁반노래방를 편성하여 옛 추억을 되새김질 해주게 .. 2007.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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