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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우2

장애인을 위한다면 장애우 대신에 장애인이라고 불러주세요 수년 전에 동네에 있는 장애인복지건물 건립 때문에 근처에 사는 주민들이 심하게 반대를 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장애인 관련 건물을 우리는 집 값 떨어진다면서 혐오시설로 바라보는 것이 일상다반사입니다. 전 그 모습을 제 블로그에 신랄하게 비판 했습니다. 그런데 한 댓글러가 장애우가 아닌 장애인으로 불러달라고 하더군요. 장애우는 비장애인들의 일방적인 시선이 담긴 단어댓글 내용은 이랬습니다. 장애우(友)는 비장애인의 일방적인 시선이라는 것입니다. 좀 쉽게 설명하자면 장애인은 비장애인의 친구가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습니다. 그건 비장애인처럼 장애인도 주체적신 선택권이 있습니다. 그러나 장애우는 장애인은 무조건 친구라는 일방적인 시선의 폭력이 있습니다.예를 들어 지나가는 사람이 나를 보고 우리 친구합시다!.. 2014. 10. 18.
이명박 안에 히틀러 있다~~ 요즘 블로그스피어의 키워드로 이명박씨의 낙태발언이 있다 내용인즉 낙태는 반대하지만 장애로 태어날 태아는 낙태 허용한다라는 소리이다. 뭐 현실적인 말로 들릴수도 있겠다. 전세계에서 낙태가 아주 자연스런 나라중 한국이고 낙태율은 거의 최상위 수준이다. 성교육의 부재인지 남녀간의 성관계로 원치 않은 임신을 한 여성들은 낙태를 강요받거나 스스로 낙태를 한다. 낙태에 대한 후유증은 둘쨰 치고라고 그 낙태과정을 보여주는 비디오를 보면 정말 하나의 생명체를 죽이는 짓과 같은것이다. 자궁안으로 들어온 꼬챙이를 이리저리 피하는 태아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가 쉽게 낙태를 운운하기가 쉽지 않을것이다. 하지만 그런 생명존중의 태도는 대한민국에서는 잘 통하지 않는다. 자기도 먹고 살기 힘든데 책임못질 생명은 과감히 죽여야 한다는.. 2007.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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