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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3

상처받을 용기. 인간관계에서 오는 고통과 고민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 인간에게는 수 많은 고통들이 있습니다. 이 많은 고통을 2가지로 분류하면 병 때문에 아파서 오는 육체적인 고통과 머리가 복잡하고 신경을 너무 써서 스트레스를 받는 정신적 고통이 있습니다. 정신적 고통은 육체적 고통과 달리 사람들이 병원에 가지 않고 스스로 치료하려고 합니다. 최근에야 정신병에 대한 관심이 높았지 예전에는 그냥 다 참고 살았죠그래서 한국인들이 분을 삭히고 삭히다가 화병에 걸리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사회가 복잡해질수록 이 정신적인 고통은 더 심해집니다. 특히, 정신적인 고통의 대부분은 인간관계에서 오는 고통이 참 많습니다. 꼴뵈기 싫은 상사를 매일 아침 만나야 하는 고통, 맘에 맞지 않는 직원과 함께 일을 해야 하는 고통, 누군가가 날 미워하지 않나 노심초사하는 고통 등등 우리 인간의 고통.. 2014. 12. 26.
자존감이 세상을 좀 더 밝은 세상으로 만든다. 야심한 밤, 편의점에 들렸습니다. 술을 알딸딸하게 먹어서 담배가 많이 땡기더군요. 담배 끊어야 하는데 술과의 상관관계 때문에 쉽게 끊지 못하고 있네요. 그렇게 따뜻한 봄 기운에 취해서 새벽 거리를 바라보면서 담배를 피고 있었습니다. 택시만 지나가는 이면 도로에 휘황찬란한 거대한 물류 트럭이 저 멀리서 형광등 20개를 켠 듯한 아우라로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순간 제 눈은 그 찬란한 트럭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위 사진 만큼은 아니지만 LED 조명으로 치장한 트럭은 마치 크리스마스 트리 같았습니다. 그렇게 넋을 놓고 그 트럭을 바라봤습니다. 한국에도 저런 데코 트럭이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피던 담배를 껐습니다. 그리고 생각이 피어나네요. "저 트럭 운전자는 자존감이 참 대단한 것 같아" 라는 혼잣말을 .. 2014. 3. 27.
20,30대 예비, 초보직장인들에게 좋은 `메이드 인 미` 한 직원이 이렇게 고백을 했습니다." 내가 뭘 좋아하는지 아직도 모르겠어요" 그 말에 "나 또한 뭐가 좋아하는지도 모르고 시키는대로 남이 만들어준 길 혹은 남들이 가는 길이 내 길인줄 알고 살았고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예요. 또한 이런 사람이 부지기수이니 서점에 가면 자기계발서가 넘치는 것 아닐까요?"20대들과 가끔 이야기 하다 보면 자신이 뭘 좋아하는지 뭘 잘하는지도 모른채 남이 시키면 잘하지만 스스로는 어떤 일을 하지 못하는 자존감이 없는 젊은이들을 많이 만납니다. 좀비들 한마디로 좀비 같은 20대들을 보면 안타까운 생각이 들때가 많습니다. 그런 모습은 현재의 20대만의 이야기가 아닌 과거 20대인 저에게도 해당되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누구하나 따끔하게 충고하거나 진중하게 내 자신에 .. 2012.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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