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자전거 주자창1 방치된 자전거를 치우고 있는 금천구청 깨진 창문을 방치하면 지나가는 사람들이 방치된 건물이라고 생각해서 너도나도 돌맹이를 들어서 안깨진 나머지 창문을 깹니다. 어렸을 때 동네입구에 버려진 폐차가 있었는데 몇 개월이 지나도 그자리에 그대로 있었습니다. 차도 무척 허름하고 안에는 쓰레기가 많이 보이더군요. 그런데 어느 날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옆 유리창을 깼습니다. 이후 또 다른 누군가가 뒷 유리창을 깼습니다. 이후 그 자동차는 당시 유행하던 전자 오락이었던 스트리트파이터에서 나오는 자동차 깨기 장면처럼 아이들이 몰려와서 자동차를 박살내기 시작합니다. 입소문까지 나서 다른 동네 녀석들까지 소문듣고 와서 차의 여기저리기를 깨부셨습니다. 완벽하게 박살나는데 1주일 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로부터 몇달이 더 지난 후 구청에서 가져갔는지 사라졌습니다... 2015. 6.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