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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비판2

자아 비판을 한 88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품격 제 88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끝났습니다. 결국 레오가 받았습니다. 1993년 길버트 그레이프에서 지체장애아 역할을 했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한데 드디어 5수 끝에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은 그 어느 때 보다 재미는 없었습니다. 먼저 그 유명한 화려한 오프닝 이벤트가 없었습니다. 아카데미 시상식은 화려한 오프닝 보는 재미로 본다고 할 정도로 쇼의 시작이자 절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아주 썰렁했습니다. 올해 오프닝은 작년에 개봉한 영화 클립만 잔뜩 보여주더니 사회자인 '크리스 록'이 아카데미 시상식을 장장 10분 이상 비난을 했습니다.CGV 채널의 어설픈 동시통역 때문에 제대로 의미 전달이 되지 않았지만 아주 살벌하게 아카데미 시상식을 비난하더군요. 백인 .. 2016. 3. 1.
영혼이 없는 엘리트집단 서울대 얼마전에 KBS의 다큐3에서 서울대 축제를 다루더군요. 서울대학생의 보수화에 대해 궁금했었는데 관심있게 지켜봤습니다. 방송 내용은 서울대축제기간 3일동안 서울대 곳곳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여러 이야기가 나왔구 서울대학생들이 개인주의를 넘어 이기주의자로 가고 있지 않냐는 PD의 질문에 어느정도 수긍을 하더군요. 어떤 커플은 법대생들이 오로지 고시패스할려고 혈안이 되어서 사회적인 관심이 없다고 비판을 하더군요. 서울대는 국가에서 주는 지원금이 많기에 싼 등록금으로 다니는데 국가와 국민에 대한 고마움이 없다고 합니다 고마워 할리가 없기는 합니다. 예전에나 개천에서 용난다고 저 시골 촌구석에서 서울대생이 탄생하여 마을입구에 플랜카드 붙이던시절은 지났구 돈있는 집안에서 맞춤식 고급교육을 시켜서 서울대에 보내니 .. 2008.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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