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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2

비정규직 처우개선보다 대체용어만 찾는 임태희 노동부장관 한국에서 비정규직은 2등 국민입니다. 1등 국민인 정규직에 편입하지 못한 국민들이죠. 듣기 거북스러운 문장이지만 이게 엄연한 현실입니다. 정규직 평균월급의 47% 밖에 되지 않는 돈을 받으며 언제 짤릴지 모르는 고용불안속에서 살아가야 하는게 비정규직입니다. 아이들이 커서 뭐가 될려나는 물음에 정규직이 되고 싶다는 말은 우리에게 의미하는 바가 큽니다. 이런 노동자들의 계급화 되는것을 막아야 할 노동인권을 챙겨줘야할 노동부는 이 비정규직 문제 즉 저임금과 쉽게 쓰고 쉽게 해고하는 현실을 개선해 볼 생각은 안하고 비정규직이 부정적인 이미지의 단어라면서 대체용어를 찾고 있다고 합니다. 이 모습을 보니 10년도 더 된 일이 생각나네요. 90년대 중반이었나요. 2년제 전문대학을 어느날 갑자기 정부에서 전문대학이라는.. 2010. 2. 6.
심야 학원교습의 치킨게임을 자율로 포장하는 한나라당 제임스 딘의 명성을 가져다준 영화 이유없는 반항이라는 영화에서 가장 명장면은 이성은 없고 감성만 만땅으로 채운 두 청춘이 절벽앞에서 자동차 치킨런 게임을 합니다. 먼저 차에서 뛰어 내리는 놈이 지는 이 경기는 한마디로 청춘의 객기가 만든 미친게임입니다 이 무모한 치킨런은 하나의 용어를 만들어 냈는데 어느 한 쪽도 양보하지 않고 극단적으로 치닫는 게임이 바로 치킨게임입니다. 정 대결하고 싶으면 목숨을 걸지 않고도 게임을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극단으로 치달으면 너죽고 나 살자 식으로 게임은 진행됩니다. 우리주변에 얼마나 많은 치킨게임들이 있나요. 과포화 상태인 자영업자들을 줄일 생각을 안하고 누가 오래 견디나 내기하는 모습도 많이 보이죠. 정부가 교통정리를 좀 해줘야 하는데 강한놈이 살아 남는거라면서 팔짱.. 2009.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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