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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우사진상2

강화도의 아픈 역사를 기록한 이상엽 사진작가의 '변경의 역사' 일우재단은 대한항공이 만든 예술 재단입니다. 대한항공 회장님이 사진이 취미여서 일우재단을 만들고 일우재단은 매년 일우사진상을 수상을 합니다. 최근에 불미스러운 일 때문에 구설수에 올랐지만 일우사진상은 한국의 몇 안 되는 사진상에서도 꽤 유명한 사진상입니다. 다른 사진상들이 오스카상처럼 과거의 기록을 가지고 수상을 하는 반면 일우사진상은 과거의 활동을 참조해서 앞으로 더 잘 하라면서 지원 성격이 큽니다. 즉, 미래가 더 기대되는 사진작가를 발굴해서 시상을 합니다2015년 일우사진상 수상작가는 노상인, 박찬민, 이상엽입니다. 이중에서 이상엽 사진작가는 좀 알고 있습니다. 이분은 기자 출신이라서 그런지 사진 관련 책도 잘 내고 글도 자수 씁니다. 까칠한 시선이 거북스럽기도 하면서 동시에 매혹적입니다. 그 시니.. 2016. 2. 26.
그림과 조각과 사진의 경계를 허문 유현미의 코스모스 대한항공이 바로 떠오르는 한진그룹은 일우재단이라는 문화 재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읽은 책을 보니 한진그룹 회장인가 부회장인가 아무튼 한진그룹 고위층이 사진을 무척 좋아하고 취미로 활용하고 있더라고요. 이 한진그룹 서소문 사옥 1층에는 일우 스페이스라는 갤러리가 있습니다. 이 시청에서 가까워서 가끔 들립니다. 얼마 전 한 갤러리와의 짜증스러운 충돌 때문에 갤러리 따위 소개 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이게 마음대로 되지 않네요 좋아하는 것을 싫어하는 것 때문에 포기하기에는 좋아하는 에너지가 더 큰가 봅니다. 앞으로는 관람하고 기분 좋았던 전시회만 소개하겠습니다.그게 좋을 듯 해요. 단, 이점은 집고 넘어가야 할 것입니다. 지금 읽고 있는 신문 기자가 쓴 책에서도 예술계가 비평가나 작가나 서로 잘 알고 .. 2013.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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