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요일이 좋다1 호재없는 패떴은 하한가, 소재주의 남자의 자격은 상한가 일요일 오후 5시30분은 방송 3사의 대표 예능프로그램들이 웃음비린내가 나는 혈투가 별어집니다. 2천년 초에는 MBC의 노브레인 서바이벌로 1위를 차지하는듯 했으나 최근에는 SBS의 패밀리가 떴다와 KBS2 TV의 1박2일이 1년넘게 시청률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패밀리가 떴다는 작년에 SBS 연예대상을 휩쓸정도로 X맨 이후 이렇다할 히트상품을 내놓지 못한 SBS의 일요일 예능시장을 다시 석권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1박2일의 시골체험(?)혹은 여행의 느낌과 M.T의 추억이 버무르져서 달콤하고 시큼한 청춘의 냄새를 물씬 풍기게 했습니다. 패밀리가 떴다는 처음에 1박2일의 아류라는 소리와 온갖비난을 받으면서도 꾿꾿하게 성장하더니 일요일 저녁 예능계를 평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1년넘게 형식은 변하지 않고 .. 2009. 9.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