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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4

뒤늦게 올리는 고양시 꽃 박람회 몇주 전에 고양시 꽃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거의 마지막 무렵에 갔는데 하드디스크에 저장해 놓고만 있었네요 이미 전시회는 다 끝나고 꽃은 시들었습니다. 그래도 사진은 시들지 않네요. 이미 지난 풍경을 올리기에 신선함은 없지만 그래도 기록이라고 생각하고 뒤늦게 올립니다. 2011. 5. 28.
시골논두렁길 같은 한적함이 좋은 일산방향 한강자전거도로 자전거를 즐겨타다 보니 한번 타는 거리가 점점 길어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금천구청역에서 여의도까지 갔다오는데도 헉헉거리면서 집에서 뻗어버리곤 했는데 이제는 송파구를 지나서 올림픽공원까지 갔다오고도 남을 체력이 되었네요. 지난주 토요일날 어디를 갈까 방향을 고민좀 하다가 일산을 한번 가볼까 생각해 봤습니다. 좀 먼듯 하긴 하지만 다리가 허락한다면 가볼때 까지 가보자고 눈을 질끈 감았습니다 코스는 성산대교에서 방화대교까지 가서 일산으로 이어지는 자전거도로입니다. 요즘 한강르네상스라고 해서 한강을 새단장하고 있는데 예전보타 요트와 윈드서핑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오세훈 시장이 마곡지구와 여의도에 요트선착장을 만들었고 만들고 있는데 한강이라는 거대한 강에 낭만과 유희와 풍류의 상징인 레포츠 배들을 뛰울려고 .. 2009. 9. 19.
모터쇼중 가장 흥미로웠던 현대부스의 미래자동차 서울 모터쇼에서 가장 화려한 부스를 차린곳은 삼성자동차였지만 가장 볼거리를 많이 제공한곳은 국내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 현대자동차였습니다. 현대자동차가 언젠가 부터 디자인이 세련미가 철철 흐르던데요. 그 이유는 디자인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한 까닭도 있습니다. 해외 여러곳에 현대자동차 디자인센터를 만들어 그곳에서 국산차 같지 않은 특이한 디자인의 차를 만들어 냅니다. 현대자동차 부스 안에 가면 대학생들이 만든 미래디자인 자동차 모형들이 있더군요. 미래 자동차라기 보다는 미래의 운송수단, 탈것, 날것들이 보이더군요. 마치 공상과학영화에서나 나올듯한 디자인들입니다. 다만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디자인이라는 느낌도 살짝 들었지만 대체적으로 아이디어와 디자인감각이 좋군요. 간혹 미래 디자인이 아닌 다른 디자인을.. 2009. 4. 5.
모터쇼에 오는 관람객들의 유형 오랜만에 모터쇼에 갔다 왔지만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는게 있네요. 예나 지금이나 모터쇼의 모터걸과 그 모터걸을 난감한 각도에서 사진으로 담는 모습들은 여전하더군요. 모터쇼에 온 사람들을 유심히 살펴보면 몇개의 부류로 구분 할 수 있을 둣 합니다. 모터쇼는 80%가 남자 관객입니다. 이 자동차라는게 남자능력의 상징이 된지 오래되서 무리해서라도 비싸고 큰차를 사는게 한국분들이잖아요. 그래서 전세살면서 에쿠스 몰고 다니는 분도 봤습니다. 남자들의 욕망이 가득한 그 모터쇼의 관람객을 구분해 보겠습니다. 세상에 모든 일이 무 짜르듯 이렇다 저렇다 할수 없지만 그냥 가볍게 봐주세요. 1, 꽃보다 모터걸 DSRL족 자동차 바퀴 휠에 하이힐을 불안하게 꽂고 한손을 보넷위에 올려놓고 5초에서 10초마다 한번씩.. 2009.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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