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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문화4

일본 문화, 책, 음악, 영화를 무료로 접할 수 있는 일본 공보문화원 일본하면 욕부터 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 만큼 일본에 대한 악감정이 아주 높습니다. 이는 역사적인 것에 기인하는 악감정으로 이 악감정은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특히, 최근의 위안부 문제로 인해서 양국의 깊은 감정의 골은 더 커졌습니다. 그러나 정치가 아닌 문화를 보면 일본 문화에 물들어 있고 심취한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중 한 명이 접니다. 그렇다고 제가 일본 문화 오타쿠는 아니고 일본 문화만의 세심하고 촘촘한 밀도 높은 표현력이 참 좋습니다. 반면, 한국은 뭐니뭐니해도 박력이죠! 박력 코리아 블링블링 재팬! 이렇게 우리와 다른 모습에 많기에 끌리는 매력이 있습니다. 인사동 끝자락에서 창덕궁 쪽으로 가다 보면 안국역 교차로가 나오는데 여기에 일본 공보문화원이 있습니다. 지나가는 길에 .. 2016. 11. 2.
일본음악, 이제는 공중파에서 틀어도 되지않나? 작년 한일문화 축제에서 본 일본 전통문화 공연의 한장면이었습니다. 한일 월드컵을 계기로 한일 양국간의 문화 교류를 위해서 매년 한일문화 축제가 서울에서 공연됩니다. 그런데 올해는 일본 도쿄에서도 했더군요. 일본 한복판 도교 번화가에서 한국음악을 노래 부르는 일본인들의 모습을 많은 한국 매스컴에서 다루더군요. 문화란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일본문화라고 하면 왜색이라는 딱지를 붙여서 듣을수도 볼수도 없었습니다. 일본만화, 영화, 음악 모두 개방이 불허되었었죠. 그러나 80년대에도 우리는 해적판으로 일본음악을 듣고 해적판 드래곤볼과 공작왕등을 봤습니다. 사랑도 막는다고 막아지는게 아니듯 문화도 막는다고 다 막아지는게 아닙니다. 특히 일본의 앞선 문화분야는 금단의 사과를 따먹은 아담처럼 그 문.. 2009. 9. 23.
한국과 일본의 점심풍경이란 글을 읽고 한일 점심식사 풍경 이것이 다르다!!! 라는 당그니님의 글을 읽고 점심풍경 하나로도 한국과 일본의 문화가 이렇게 다르구나 새삼 느껴지네요 예전에 배두나가 린다 린다 린다(リンダリンダリンダ: Linda Linda Linda)라는 일본영화를 를 출연하고 인터뷰한 내용중에 기억에 남는게 촬영뒷얘기를 해주었는데 촬영하다가 점심시간이 되면 밥을 시켜먹는게 아니라 각자 도시락을 싸가지고 와서 따로 떨어져서 먹는 모습에 처음엔 어색하기도 하고 같이먹자고 하면 일본스텝들이 당황스러워 했다는 내용이 기억나네요. 나중엔 배두나도 혼자 씩씩하게 밥을 먹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한국과 일본 참 같은듯 하면서도 다른점이 많죠. 일본인들은 어려서부터 배우는게 남에게 폐 끼치지 말라고 마르고 닳도록 배워와서 그게 몸에 배어서 누군가.. 2007. 6. 29.
장근석의 일장기? 그게 어때서? 장근석 이 배우 잘 알지 못한다. 그냥 귀공자풍의 싹수없어 보이고 귀티 나게 생긴 그저 그런 배우 논스톱에서 잠깐보고 011팅 선전에서 좀 보고 90년대 용어로 설명하자면 오렌지족? 정도일까 뭐 그렇게 보이는 배우다 별 관심도 없다. 그런데 저 문제의 사진 한장이 논란이란다. ㅎㅎㅎ 참 세상 논란거리 없나 보다 남의 나라 국기 하나 달았다고 문제라니 일제강점기를 생각하라느니 알본 앞잡이라고 하느니 이게 너무 광분하는 것은 아닌가? 아직도 일본에 대한 적게 심은 60년이 되어가도 변하지 않는다. 이게 바로 우리가 줄기차게 외쳐온 반일의 정신이 교육을 통해 우리 안의 깊숙이 있기 때문 아니겠는가 반일을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반일의 방법과 표현이 잘못되고 의사표시가 잘못되었다고 본다. 저건 일본문화를 .. 2007.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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