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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4

힘빼고 사진찍자! 일상을 사진으로 담자고 말하는 `사진일기` 사진은 권력의 도구였습니다. 권력자들이 사진을 찍고 그걸 복제가 무한정 가능한 사진의 특성을 이용해서 신문이나 잡지에 싣고 일반 시민들은 그 사진을 사서 봤습니다. 이렇게 사진의 소비자는 일반 시민들까지 다 볼 수 있었지만 사진을 생산하는 것은 소수 권력자들의 소유물이었습니다. 물론 소시민들도 사진을 찍을 수 있었지만 무슨 큰 행사때나 찍었지 놀이로 취미로 찍을 수 없었습니다. 아주 소수만이 마음껏 사진을 찍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소시민들은 카메라가 있어도 꽃이 예쁘다고 꽃을 찍지 않고 하늘이 예쁘다고 하늘을 막 찍지 못했습니다. 사람을 찍고 인물을 꼭 찍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이 권력이 디지털 카메라라는 필름 값 안드는 매체가 등장하면서 민주화가 되기 시작합니다. 사진권력이 분권화 되었죠. 그리고 이제.. 2012. 10. 16.
책벌레 김대중 전 대통령 그의 일기에도 식견이 묻어나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책벌레였습니다. 뉴스를 보니 이런 이야기가 들리더군요. 대통령이 되니가 책볼 시간이 없다고 다시 한번 감옥에 갔다와야겠다고 했습니다. 감옥에서 책 많이 읽었고 영어도 그 감옥에서 배웠다고 알고 있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말 하나하나가 신중하고 유머러스하며 여유가 있습니다. 그 여유의 뒷편은 그가 읽은 수 많은 책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를 감시하던 정보부소속 직원의 인터뷰를 보니 새벽2시까지 2층서재에 불이 꺼진적이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느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김대중 전 대통령이 움직이면 감시하던 그 정보부요원이 근처에서 배회하는데 그 정보부요원에게 식사대접을 해주라고 해서 그 정보부 요원이 감명을 받았다고 하더군요. 자기를 감시하는 사람에게 따뜻하게 대해주었던 분이 김대중 전.. 2009. 8. 21.
피아노가 달려있는 다이어리 만약 시스템 다이어리에 전자피아노가 달여 있다면 어떨까요? 피아노를 잘 치는 분이라면 즉석에서 피아노 연주를 선보일수도 있구요. 멋진 연주를 보여줘서 사람들을 즐겁게 해줄수도 있을듯 합니다. 야마하피아노가 달려 있는 다이어리나 일기장 상상만해도 즐거워지네요. 이 제품은 시제품은 아니고 컨셉제품입니다. 출처 : http://www.global.yamaha.com/design/milano_salone_2008/ 2008. 5. 1.
블로그에 글쓸것이 없으면 일기라도 쓰세요. 저는 하루에 꾸준히 5개 이상씩 포스트를 생산할려고 노력합니다. 솔직히 노력을 합니다. 틈을 내서 글을 씁니다. 블로그 초창기떄는 하루에 20개 넘는 글을 생산할떄도 있었죠. 하지만 지금은 지켜보는 눈이 많아져서 주눅이 들기도 하고 하나의 포스트에 쏟는 정성이 더 많아져서 그렇게 까지는 생산을 못합니다. 하지만 하루에 5개 이상씩 쓰는것도 다른 분들에 비하면 포스트 생산력이 아주 높은 편입니다. RSS구독하시는 분들은 제 글의 넘침에 놀라실것입니다. 블로그코리아 에서 공식 인정한 생산력입니다. 공장형 블로그라고 할수도 있곘네요. 하지만 혼자 돌리는 가내수공업입니다. 모두 내가 쓴글도 아닙니다. 외국자료 소개하는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블로그에 무슨 글을 쓸까 글감을 오늘도 찾아 헤매이고 있을.. 2007.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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