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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사진3

가장 유명한 정치인 사진 -으르렁거리는 사자- 2차 대전이 발발하자 영국 총리 윈스턴 처칠은 영국과 연합국을 돌아 다니면서 대중과 기자들 앞에 나서는 자리에서는 항상 시가를 물고 두 손가락으로 승리의 V자를 그렸다. 1941년 12월 30일 캐나다 오타와에 있는 캐나다 의회에서 "2차대전에서 적들과 강력하게 맞서서 싸우겠다"라는 연설을 했다. 캐나다 총리인 윌리엄 라이언 매켄지 킹은 처칠을 하원의장실로 안내했다. 하원의장실에는 보스턴에서 인물 사진의 거장인 '존 H. 가로'에게 사진을 배우고 연극배우인 아내로 부터 연극의 조명술을 배운 '유서프 카쉬'가 처칠의 초상 사진을 찍기 위해서 기다리고 있었다. 처칠에게는 이런 사실을 말하지 않았다. 카쉬에게 주어진 촬영 시간은 단 2분이었다. "처칠 : 이게 무슨 일인가?" "카쉬 : 총리님, 이 역사적 순.. 2015. 5. 2.
대만에서 출간 된 엽기적인 인물 촬영 기술 사진책 90년대 중후반 서점에 가면 컴퓨터 관련 서적이 엄청나게 깔려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 자리를 카메라 관련 서적이 대신하고 있습니다. 카메라와 사진에 관련 된 책들이 엄청나게 많이 나오고 나올 예정입니다. 아무래도 카메라 기술서적과 사진 관련 서적이 많이 나오는 이유는 사진이 국민 취미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한풀 꺾여 보이지만 여전히 사진과 카메라에 관련된 서적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만 서점에 나온 인물 촬영 기술서적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이 책이 상당히 엽기적이기 때문입니다. 첫 번째 장은 어린이 초상사진입니다. 그런데 어찌 아이가 귀엽지가 않네요. 야외에서의 아이들의 포즈를 담고 있는데 너무 어색합니다. 과도한 포즈는 오히려 사진을 천박하게 보일 수 있.. 2014. 1. 16.
기울어진 인물사진을 찍는 사진작가 Romain Laurent 이상한 행동(남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는 행동이 아닌..)을 한 번 하면 사람들이 피하거나 경계의 눈빛을 보냅니다. 또라이?? 그러나 그 이상한 행동을 계속하면 경계심은 사라지고 주변에 사람들이 몰려들고 관심을 가집니다. 그리고 그 이상한 행동이 사람을 유쾌하게 하면 사람들은 박수를 치고 환호 합니다 사진은 한장으로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지만 그런 사진은 아주 드뭅니다. 그 드물디 드문 사진이 언론에 오르고 인기를 얻습니다. 그러나 한장으로 할 수 없으면 연속성을 가진 시리즈로 하면 보다 쉽게 인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사진작가들이 하나의 주제로 수 많은 사진을 찍어서 소개를 하는 사진 프로젝트를 많이 합니다 Romain Laurent라는 사진작가는 'Tilt'라는 독특한 사진 시리즈를 2.. 2013.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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