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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집중2

폭설과 서울공화국 자료출처 : 네이버 옛날신문 폭설로 연일 교통대란입니다. 폭설에 이은 강추위는 사상 최악의 교통대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폭설이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90년 1월 30일 31일 이틀간 20센티미터가 넘는 폭설이 서울에 내렸습니다. 그때도 신도림역은 이런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더 심합니다. 전철은 더 촘촘하게 생겼고 대중교통은 더 늘고 잘 정비되었지만 그때보다 더한 교통대란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서울과 서울인근의 베드 타운인 경기도에 있는 분들의 인구를 전부 합치면 인구의 절반인 2천만명이 살고 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서울에서 근무를 하고 경기도와 서울의 집으로 퇴근을 합니다. 이렇게 많은 인구가 서울과 서울 인근에 살고 그 사람들이 서울로 서울로 근무를 하고 근무를 마치고 .. 2010. 1. 6.
인구의 서울집중화를 부축이는 아파트라는 빨대 서울과 경기도의 인구를 합치면 2천2백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외국인들이 한국에 대해 알면서 놀라는 것중 하나가 서울이라는 도시의 크기와 함께 인구의 반이 서울인근에 몰려사는 모습이라고 하더군요.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한 지역에 인구가 몰려 살지 않습니다. 많은 인구가 작은 지역에 몰려 살다보면 여러가지 사회적인 병리현상이 많이 발생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한곳에 몰려살면 좋은점은 효율성이 좋아진다는 것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책한권을 보낼때 지방으로 보내는것 보다는 같은 서울안으로 보낼때 물류비용이 더 적게들죠. 또한 거리가 가까워 쉽게 만날수도 있고 기회비용이 감소합니다. 그러나 택배를 서울에서 부산으로 보내면 시간도 오래걸릴뿐 아니라 택배비용이 올라갑니다. 그러나 이건 단편적인 모습이고.. 2009.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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