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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하천2

물고기도 사서 넣는 청계천 어항맞네. 작년 가을에 200미리 줌렌즈를 테스트할겸 시내로 나갔습니다. 청계천. 거대한 어항이라는 소리도 있지만 이제는 시민들의 쉼터가 되었습니다. 인공펌프로 물을 강제로 흘러내리는 모습. 생태하천과는 거리가 멀지만 그래도 시민들이 좋아하는 곳이 되었습니다. 그러다 맑은 청계천(?) 물속에 노니는 물고기를 봤습니다. 200미리 렌즈의 위용이죠. 이렇게 가깝게 찍을 수 있엇습니다. 피래미인가 했습니다. 물고기 잘 몰라서 작은 물고기는 피래미로 아는 서울 촌놈입니다. “청계천에 他수계 물고기 사 넣었다”…서울시, 복원사업 직후 “물길 따라 돌아왔다” 허위 홍보라는 기사를 읽다가 흠짓 놀랐습니다. 서울시가 물고기를 사서 풀어 놓는다고 하는 기사에 설마 했습니다. 그럼 내가 본 물고기는 한강을 거슬러 올라온 물고기가 아.. 2010. 5. 23.
청계천은 돈먹는 하마 청계천은 서울의 랜드마크가 되었습니다. 도심 한가운데 물이 흐르는 하천이 있는것은 사람들에게 여유로움을 즐길수 있는 효과까지 있습니다. 또한 이 청계천은 서울의 관광명소가 되어 많은 내외국인드이 왔다가기도 하고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그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 청계천으로 대선까지 진출하신분도 계시구요. 그런데 이 청계천이 돈 먹는 하마네요. 청계천 유지.보수비 2년간 137억원" 계산해보니 하루에 1천8백만원씩 유지보수비로 들어갑니다. 1천8백만원이 들어갑니다. 한사람 1년 연봉이 하루에 날아가는군요. 뭐 자연하천이 아닌 인공하천이니 사람손이 많이 가야 하는것은 어쩔수 없다고 해도 이건 그래도 너무 많이 들어가네요. 그렇게 관리 잘한다고 하면서 위에 사진자리에는 수풀이 많아서 그런건지 쥐들도 뛰어.. 2007.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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