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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우2

샘터갤러리에서 본 이일우 사진작가의 사진전 대학로는 젊음의 거리입니다. 하지만 소비의 거리라고 할 수도 있죠. 눈이 즐거운 거리이기도 하지만 입이 즐거운 거리이기도 합니다. 눈으로 마시고 입으로 마시고 먹고 쏟아냄의 반복의 거리이기도 하죠. 하지만 그 속에서 젊음의 생기는 찾아 볼 수 없습니다. 생그러운 느낌이 아닌 쭈글거리는 네온싸인의 화장으로 짙은 화장을 한 청춘들이 넘실거립니다. 이런 이유로 대학로를 그닥 좋아하지 않습니다. 연극표를 예매하고 주변을 돌아보다가 우연히 이 사진을 봤습니다. 어!!! 저 사진 그래 이 사진! 그리고 손에 들고 있는 책을 내려다 봤습니다 꿈꾸는 사진국내도서>예술/대중문화저자 : 이일우출판 : 코리아하우스 2009.07.06상세보기 두 사진을 번갈아 보면서 미소가 지어지더군요. 사진작가 이일우가 소개하는 한국의 젊.. 2010. 10. 8.
영화 시간의 촬영지 모도의 배미꾸미 조각공원 2009/03/02 - [내가그린사진/사공이 여행기] - 삼목선착장에서 신도가는 배를 타다. 에서 글 이어집니다. 영종도 삼목선착장에서 출발한 배는 신도선착장에 날 뱉어놓고 장승도로 떠났습니다. 버스가 1시간에 한번 있는 배편시간에 맞춰서 나와있네요. 신도, 시도, 모도는 형제섬입니다. 버스가 포장도로로 달리면 딱 10분이 걸리는 작은섬들이죠. 버스비는 1천원 젤 안쪽에 있는 모도에 도착했습니다. 모도 버스정류장에서 한 1키로정도 더 걸어가야 배미꾸미 조각공원이 나오더군요. 결코 짧은 거리는 아니였습니다. 여기저기에 포크레인의 모습이 보이던데요. 이곳도 개발의 손길이 닿고 있습니다. 별 동호회가 다 있네요. 전원주택 별장 개발 동호회모집이네요. 이런 곳에 별장이나 집이 있으면 좋긴 하겠네요 드디어 배미꾸.. 2009.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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