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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5

잘 웃지 않던 음악가 이영훈을 웃게 만든 개그맨들 작곡,작사가 이영훈은 이문세라는 페르소나를 통해 우리에게 잘 알려진 작곡가입니다. 대장암으로 2008년 2월에 돌아가신 이분이 평소에 썼던 일기와 메모를 추려서 만든 책이 광화문연가입니다. 이 아트북 2007년 5월 15일에 이런 글이 있더군요 아내분이 쓴글인데요 그가 웃었다., 아픈 배를 움켜쥐고 개그 프로그램이 그를 웃게 했다. 웃음이 부쩍 줄어든 그를 웃을 수 잇게 만든 그 무엇이 있다는 것에 감사했다. 그도 텔레비젼을 보고 웃는구나. 나도 덜달아 웃엇다. 그리고 감사했다. 그를 웃게 만들어 준 그들에게 그 3명은 오정태, 정성호, 신동수입니다. 이영훈을 웃게 만든것은 가장 존재감없고 애국가 시청률보다 낫다는 개그야입니다. MBC개그맨으로 산다는 것은 참 곤혹스러울것입니다. 자기 밥그릇 타 방송국 .. 2009. 3. 30.
천사의 멜로디를 알려준 음악가 이영훈의 지상에서의 메모(서평 광화문 연가) 중동에서 외삼촌이 보내준 산요 카세트플레이어를 보고 왜 소니 꺼가 아닌 소니짝퉁인 산요것을 보내셨나 약간 뽀루퉁 했었습니다. 85년 당시에는 산요라는 제품은 잘 몰랐습니다. 일제라면 무조건 소니만 알고 있었으니까요. 이 일제 카세트를 라디오용으로만 들었습니다. 그러다 팝을 알게 되었죠. 신디로퍼, 마돈나, 마이클잭슨을 알게 되면서 음악을 알게 되었습니다. 8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마이클 잭슨, 웸, 듀란듀란, 아하, 조이등이 음반시장을 꽉 잡고 있었습니다. 라디오 프로그램은 팝송 전문프로그램이 인기 있었고팝만 줄창 틀어주는 2시의 데이트, 이종환씨등이 인기가 많았습니다. 특히 2시의 데이트는 최신팝을 자주 소개해주어 청소년들이 방학 때만 되면 애청을 하던 라디오 프로그램이었고요. 가요는 라디오보다는 TV.. 2009. 3. 28.
광화문연가와 정동길 그리고 작곡가 이영훈 기도하는 꺄악!! 조용필은 8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슈퍼스타였습니다. 정말 독보적이다 할 정도로 슈퍼스타였죠. 조용필이 한국가요계에 미친 영향력은 대단합니다. 그러나 그에 못지 않게 한국가요를 진일보하게 업그레이드 시킨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작곡가 이영훈씨입니다. 우리에게는 이문세의 노래로 잘 알려진. 그녀의 웃음소리뿐, 사랑이지나가면, 굿바이, 소녀, 깊은 밤을 날아서, 붉은 노을을 작곡한 작곡가이죠. 작사도 다 이영훈씨가 했습니다 이문세는 라디오DJ로는 유명했지만 이렇다할 히트곡이 많지가 않은 가수였습니다. 그런 이문세가 한국 최고의 가수가 되게 해준것은 이영훈씨를 만나서부터였죠. 이영훈씨와 함께 만든 이문세3집은 조용필에 열광하던 소녀들을 이문세에게로 향하게 했습니다. 저는 이문세4집을 먼저 듣고.. 2009. 3. 28.
한국영화 GP506 제작발표회 후기 오늘 오후 GP506 제작발표회에 갔다왔습니다. 사진촬영의 부탁을 받고 출동(?)했는데요 영화만 좋아했지 배우들의 인사들과 감독과의 대화가 처음인지라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하더군요. 먼저 GP506 영화를 소개하죠. 감독은 공수창 감독입니다. 알포인트라는 새로운 군대공포물을 만든 감독이죠. GP506은 GP506에서 일어나는 미스테리한 부대원들의 죽음을 다룬 스릴러물입니다. 전작인 알포인트가 공포물이었다면 이번작품인 GP506은 미스테리 스릴러 물입니다. GP란 공간은 휴전선 안쪽에 마치 중세시대 성과같이 튼튼한 콘크리트와 미로같은 건물구조로 부대원들이 숙식을 하면서 순찰을 하고 매복을 나가는 곳입니다. 정전협정에 의하면 이건 불법이죠. 우리가 떄가 되면 나오는 철책을 점검하는 곳은 GOP이고 GP는 언.. 2008. 3. 5.
내 청춘의 아이콘 이문세,별밤 그리고 작곡가 이영훈씨 방금 뉴스를 보니 작곡가 이영훈씨가 말기 암투병중이라고 합니다. 충격적이네요. 아니 몇년전에 라디오프로그램에서 나와서 지난 시절의 자신의 노래들을 뒷얘기를 해주던 그였는데요 그가 암투병중이라뇨. 휴우~~~ 옛생각이 안날래야 안날수가 없네요 사람들은 중,고등학교때 들었던 노래들을 참 오래 기억합니다. 저 또한 그시절 듣던 노래들을 아직도 듣고 있습니다. 특히 이문세씨는 감수성 한참 예민할때 저에게 큰 영향을 주었죠. 그 87년 겨울밤부터 91년까지 들었던 이문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그를 밤의 문교부장관이라는 소리까지 듣게 했죠. 항상 10시가 되면 라디오를 별밤에 맞춰놓고 살던 시절. 그의 라디오진행과 함께 그의 노래는 엄청난 히트를 칩니다. 저는 이문세4집부터 듣게 되었습니다. 그 전에는 별밤을 몰랐거.. 2008.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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