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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강2

영화감독,사진가,미술가가 본 인도, 인도는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 인도 인디아 인도란 어떤 곳일까요? 요가의 나라? 세계 2위의 인구대국? 못 사는 나라, 가난한 나라, 하지만 IT가 발달한 나라 거기에 영어가 공통어라서 해외에 많은 IT인력을 보내는 나라, 우주선을 쏘아 올릴 수 있는 나라 하지만 대부분의 국민들은 가난하게 사는 나라 비슷한 중국이란 나라와 또 다른 나라 인도에 여행을 갈 생각이 많지 않습니다. 그런 저에게 변화를 가져온 것은 여행서들 때문입니다. 최근 들어 많은 여행서들이 인도찬양서적으로 바뀌는 기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인도여행을 가서 큰 깨달음을 얻고 왔다는 여행서들이 많아지고 있죠. 한때 여행서를 즐겨 읽었습니다. 제가 몸과 마음이 지쳐서 훌쩍 떠나고 싶지만 떠날 수 없을 때 여행서들은 이국의 정취를 간접적으로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 2011. 1. 7.
SF명작영화 더 문. 사랑이라는 한국어는 왜 나오는걸까? 예전 80년대에 본 한편의 영화가 아직도 기억나네요. 지구에서 먼 행성기지에서 근무하는 과학자가 외롭게 홀로 기지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2주마다 한번씩 행성간의 틈이 생기면 오는 보급선에 의지하면서 살고 있었죠. 그 행성기지에는 지능형 로봇이 있었는데 이 로봇이 말벗도 되어주고 여러가지 잡다한 일을 다 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박사가 키우던 강아지가 없어졌습니다. 차츰차츰 기지내에서 이상한 일들이 벌어졌는데 그 범인은 바로 기지안의 로봇이었죠. 로봇이 강아지를 죽이고 박사를 위협하는 모습에서는 경악스러웠고 그 공포와 충격은 20년이 지난 지금도 생각나네요 큰 액션도 없고 제작비도 많이 안들어 갔지만 참 깔끔한 스릴러 공포물이었습니다. 영화들중에 제작비를 크게 들이지 않으면서 스릴감 있게 만들어내는 .. 2009.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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