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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전2

여러 빛깔이 들어 있는 영화 허트로커 어렸을때 불자동차가 지나가는 모습에 커서 소방관이 되는게 꿈이였습니다. 불과 싸우는 멋진 모습들. 아이들이라면 대통령 다음으로 되고 싶은게 소방관이 아닐까 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멋지다고 느낀 직업이 하나 있었는데 바로 그게 폭발물 처리반이었습니다. 정말 목숨 내놓고 하는 극한의 직업이지요. 거기에 우주복 같은 방호복은 SF영화에서나 봄직한 모습이었습니다. 영화 허트로커는 이런 폭발물 처리반 (E.O.D)의 현장음을 담은 영화입니다. 저는 하트로커로 알고 봤다가 집에와서 허트로커임을 알았네요. 이 영화 아카데미 6개부분 수상작입니다. 아카데미 수상이 오히려 짐이 되는 세상입니다. 그래서 영화제 대상 받은걸 숨기는 촌극도 벌어지기도 하죠. 그러나 이 영화는 오히려 그게 약이 됩니다. 국내 개봉 계획도 없던.. 2010. 4. 23.
본씨리즈의 이라크버젼같았던 그린존 http://photohistory.tistory.com2010-03-27T07:42:350.3810 본 시리즈의 핸드헬드 카메라가 담은 액션 장면은 정말 긴박과 스릴의 연속이었습니다. 짧은 컷과 다양한 앵글 거기에 속도감 있는 흔들리는 영상과 화려한 액션은 본 시리즈의 트레이드 마크입니다. 거기에 잘 짜인 시나리오는 재미를 증폭시켰습니다. 이 본 씨리즈의 감독과 배우인 폴 그린그래스와 맷 데이먼이 유럽이 아닌 이라크에서 만났습니다. 본 씨리즈의 이라크 버전 같았던 그린존 그린존의 느낌을 한마디로 하자면 본 얼티메이텀의 이라크 버전이라고 보면 됩니다. 진실을 갈구하는 밀러 준위(맷 데이먼 분) 가 추악한 이라크 전쟁의 이면을 들쑤셔 놓는 이야기입니다. 맷 데이먼이 캐주얼한 옷 대신 군복을 입고 있는게 다.. 2010.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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