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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화2

충무로 국제영화제 얼굴마담은 이덕화가 아니라 김홍준이어야 한다. 이덕화가 울었습니다. 며칠전 충무로 국제영화제 기자회견장에서 이덕화가 울었습니다. 울수 밖에 없었죠. 나이어린 배우들을 섭외할려고 하는데 프로덕션이나 소속기획사와 상의하다보면 트러지는 경우가 많았으니까요. 충무로 영화제는 서울에서 열리는 영화제중 가장 많이 알려진 영화제입니다. 서울국제영화제나 몇몇 소소한 영화제들이 있지만 대중성에서 벗어난 컬트팬들의 그들만의 잔치가 대부분입니다. 그나마 가장 대중적인 영화제가 충무로 영화제였고 저도 1.2회때 몇몇편의 영화를 보면서 뿌듯했습니다. 작년 2회때는 레드카펫 행사도 지켜보고 파리,텍사스 같은 명작을 다시 곱씹어서 봤습니다. 배창호 감독과의 만남도 좋았죠. 충무로 국제영화제가 성공할수 있었던 이유중 하나는 이덕화씨의 숨은 노력도 있었습니다. 작년에 장돈건을 가.. 2009. 8. 18.
탤런트 이덕화씨도 음반을 냈었다? 턴테이블에 레코드판을 올려 놓고 음악감상하면서 따뜻한 커피한잔 마시면서 지나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내려다 보던 기억들 다들 가지고 계실텐데요. 저도 그런 추억서린 김이 모락모락나는 풍경이 그립네요 남산에 들렸다가 명동옆에 있는 신세계 백화점 지하상가에 가니 어마어마한 양의 레코드판을 판매하고 있는곳이 많이 있더군요. 아직도 레코드 턴테이블을 잊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가 봅니다. 레코드판에서 흘러나오는 아나로그 소리는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습니다. 하짐나 CD의 음악은 왠지 몸에서 받지 않는 느낌이 듭니다. 이젠 CD마져 거의 사라지고, 음반을 소장한다는 개념보단 주머니속에 넣고 다니다 필요할떄 꺼내먹는 츄잉껌과 같은 존재가 되었습니다. 단물 다 빨리면 버리거나 다른 츄잉껌으로 갈아끼우구요. 눈이 포식좀 .. 2008.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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