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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념의 시대2

스파이 브릿지. 이념의 시대 신념으로 세상을 구원한 한 변호사의 이야기 영화관에 도착하니 온통 '검은 사제들'만 걸려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배급사와 영화관이 정해준 영화만 보는 영화 노예들입니다. '검은 사제들' 본 분들이 평은 좋은 편입니다. 그러나 전 유일하게 공포물을 안 봅니다. 가장 싫어하는 감정인 공포를 왜 돈 내고 느껴야 할까요? 그래서 전 놀이동산가도 놀이기구 잘 타지 않습니다. 게다가 심령물은 더더욱 안 봅니다. '검은 사제들'을 지우니 볼 만한 영화가 거의 없네요. 그나마 유일하게 눈길을 끄는 영화가 '스티븐 스필버그'감독의 영화 '스파이 브릿지'입니다. 창피하게도 이 영화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었습니다. 냉전이 한 창이던 50년 대 후반 소련과 미국이 스파이 맞교환을 한 실화를 소재로 한 것은 알고 있지만 다른 정보는 없었습니다.얼마나 영화에 대한 .. 2015. 11. 6.
이념의 시대 끝자락의 혼란 스런 청춘을 그린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책도 많이 읽고 많이 소개하고 많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집에 있는 책이 수백 권을 넘어서 1천 권을 넘어서려고 하네요. 이 중에서 사고 안 읽은 책도 꽤 많습니다. 어느 날 아무렇게나 쌓여 있는 책들을 보다가 문득 책들을 분류해 봤습니다. 대부분의 책들이 정보를 담고 있는 IT관련 서적이나 경제서적, 사진 관련 서적과 예술 서적 등이 대부분입니다. 여기에 올해부터 읽지 않기로 한 자기계발서도 꽤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소설책이 적습니다. 고전 소설책은 몇권 보이지만 최신 소설 특히 2천년 대 이후 인기 소설가의 책들은 거의 없습니다. 제가 너무 책을 편중해서 읽고 있다는 것을 알고 일부러 소설책을 오도독 전자책 서비스에서 뒤져봤습니다. 그중 들어오는 이름이 김영하와 김연수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소설가.. 2013.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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