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광필1 맥도날드 할머니를 화나게 한 천사 컴플렉스 장애우 화장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단어가 바로 장애우입니다. 하지만 장애우라는 단어는 잘못된 단어입니다. 장애우는 장애인들을 비장애인들인 우리들이 무조건 친구라고 강압하는 일방적 시선이 담긴 단어로써 장애인 입장에서는 아주 불쾌한 단어입니다. 장애인은 모두가 우리들의 친구인 장애우(友)가 아닙니다. 그들은 비장애인인 우리가 친구가 될수도 혹은 안될 수도 있습니다. 선택권은 그들에게 있죠. 우리가 모든 사람과 친구로 지내지 않듯 장애인들도 친구를 할지 말지에 대한 선택권이 있습니다 하지만 장애우라는 단어는 장애인 모두가 우리의 친구라고 하는 잘못된 편견으로 부터 출발하는 단어입니다 물론 선의의 단어이고 친근함을 나타내는 단어이기도 하지만 따지고 보면 장애인에 대한 깊은 성찰이나 배려는 없는 .. 2011. 8.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