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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2

코엑스 앞 길거리 나이지리아전 응원 현장 스케치 지난 2002. 2006 월드컵때 모두 호프집에서 응원을 하거나 집에서 했었습니다. 2010 남아공 월드컵은 길거리에서 응원해 보고 싶었고 그리스전은 시청앞 아르헨티나 전은 반포대교앞. 그리고 오늘 새벽은 새로운 응원메카로 떠오른 코엑스 앞에서 응원을 했습니다 코엑스 앞은 14차선 모두를 통제하고 응원시민들을 수용했는데 이 새벽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나올지 몰랐습니다. 대부분 20대들인데 젊음의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이곳은 시청앞에는 없는 무료 아이스크림, 빵, 음료, 응원도구인 악마뿔, 벌룬스틱을 무료로 나눠줬습니다. 그런데 이 사실을 많은 사람이 모르나 봅니다. 저는 우연히 지니가다가 얻었네요. 기업들이 돈을 많이 풀었더군요. 득템 했습니다. 악마뿔은 돈 주고 살 뻔 했네요. 그러나 반짝거리지는 않.. 2010. 6. 23.
파이팅! 이란 단어 대신에 아자! 아자!를 써 보세요. 우리는 자동차 운전대를 보고 핸들 이라고 합니다. 야! 핸들 이빠이 꺽어 이 말에는 3개국어가 들어았다고 하죠. 그러나 핸들은 정확하게 하자면 미국사람들이 쓰는 영어는 아닙니다. 미국인들은 steering wheel 이란 단어를 쓰죠. 우리 주변에는 우리가 영어로 알고 쓰지만 영어가 아닌 정체불명의 단어들이 많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Fighting이란 단어입니다. 정말 많이 쓰는 단어입니다. TV에서 일반인을 인터뷰하고 누군가를 응원해 달라고 하면 대부분 파이팅!으로 끝맺음합니다. 그런데 누군가를 응원하는게 아닌 그냥 인터뷰 할때도 파이팅! 을 많이 씁니다. 너무 자주 많이 써서 천박스러워 보이기 까지 합니다. fightingfight·ing〔〕 a. 싸우는;호전적인, 투지 있는, 무(武)를 숭상하.. 2009.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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