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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영화4

엘비스 프레슬리의 모든 걸 담은 영화 엘비스 놓치기엔 아까운 영화 평일 낮이라고 하지만 관람객이 많지 않네요. 네 한국에서는 인기가 없을 줄 알았지만 그럼에도 이 영화 꽤 좋은 영화라서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합니다. 이 영화가 한국에서 인기 없을 이유는 많죠. 먼저 미국 팝송의 양대산맥인 '엘비스 프레슬리'와 '마이클 잭슨'이라고 하지만 엘비스는 50~70년대 활동했던 분이라서 잘 아는 사람이 '마이클 잭슨'보다 적습니다. 여기에 주인공이 '오스틴 버틀러'라는 한국에서 인지도가 떨어지는 배우이고 외모가 그렇게 닮지 않았습니다. 다만 목소리는 너무 똑같아서 놀랬네요 보시면 엘비스가 좀 더 잘 생겼습니다. 엘비스는 전형적인 미국 미남 스타일이고 저는 어렸을 때 이 엘비스를 보고 저런 얼굴이 미국 남자 얼굴이라고 할 정도로 잘생김의 상징이었습니다. 하지만 에서 '프레디 머큐.. 2022. 7. 15.
2시간 동안의 퀸 콘서트 같았던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요즘 인기 있는 노래만 인기가 있는 건 아닙니다. 이 세상에 없는 가수가 부른 노래들도 꾸준히 인기가 있습니다. 특히 처음 들어보는 노래에 푹 빠졌는데 그 노래를 부른 가수가 이 세상에 없거나 20년 전 노래라고 하면 깜짝 놀랄 때가 있습니다. 20년 전 노래인데 촌스럽지 않다니. 아니 어떤 면에서는 지금 노래보다 더 세련되고 화려한 모습에 놀라곤 합니다. 저에게 있어 과거의 히트한 노래지만 노래가 너무 좋아서 그 가수의 노래를 찾아서 들어 본 가수들이 있습니다. 그 가수들은 '비틀즈', '카펜터스', 그리고 '퀸'입니다. 퀸은 저와 동시대에 살긴 했지만 주요 히트곡들을 알게 된 건 '프레디 머큐리'가 에이즈에 걸렸다는 보도 이후에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많은 방송과 광고 그리고 영화를 통해서.. 2018. 11. 1.
위플래쉬. 할리우드판 베토벤 바이러스 김성근식 야구를 좋아합니다. 이기는 야구가 아닌 지지 않는 야구. 통쾌한 맛은 없지만 승리하는 야구. 지지 않는 야구. 이런 야구를 재미없다고 내친 LG트윈스와 SK와이번스는 그가 떠난 후 지는 야구를 수년 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비판도 많이 받고 있는 것이 김성근식 야구이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너무 가혹한 훈련이 가학적이라는 소리 때문이죠이에 김성근 감독은 이렇게 말합니다. "인간에겐 한계가 없다" 한계는 있습니다. 한계는 있는데 대부분의 인간들은 자신의 한계를 느껴보지 못하고 죽습니다. 일부의 사람들이 자신의 한계를 느껴보고 그 한계를 뛰어 넘어서 또 다른 한계까지 달립니다. 그 한계. 그 한계 돌파가 또 다른 세상과의 조우이자 또 다른 나를 만날 수 있습니다. 김성근 감독은 한계까지 몰아부쳐서.. 2015. 1. 29.
욕망의 합주곡 베토벤바이러스와 치유의 합주곡 꽃피는 봄이오면 한명이상이 하는 합주곡을 듣고 있으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독주에서의 나잘난 모습도 별로 없고 하나의 악기가 다른 하나의 악기를 배려해주는 모습 배려의 음이 들어가 있어서 독주보다는 한결 듣기 좋습니다. 요즘 TV드라마중에 베토벤바이러스라고 있더군요. 휴일날 1,2회를 봤는데 아주 까칠한 지휘자가 나오더군요. 어느정도 명성이 있는 그 지휘자는 허섭한 누더기같은 존재인 교향악단원을 천민취급하면서 깔보더군요. 김명민이 연기하는 이 욕망덩어리 지휘자가 이끌어가는 드라마는 나중에 그 허섭한 교향악단을 이끌고 거대한 울림으로 다가와 시청자에게 큰 울림을 줄것 같습니다 뭐 2회까지만 했는데 어떤 드라마이고 어떤 결말일지 판단하는것은 무례일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드라마가 그렇듯 천박한 교향악단이 이세상 어떤 교향악단보다.. 2008.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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